【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36회 임시회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용인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용인시 동물보호 및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용인시 민원안내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1건, 동의안 4건, 보고 2건, 의견제시 2건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36회 임시회는 9월 17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8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관내 사찰인 정원사가 지난 1일 전통문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다문화가정 가족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대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원사 다문화가족․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다문화가정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민들과 화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날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노래하는 심진스님과 김윤희 무용가의 인도로 노래와 춤을 즐기고 떡메를 쳐 인절미를 만드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원사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전통을 잊지 않고 이어가도록 장담그기나 천연염색, 규방공예 등을 가르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6일 시청 비전홀에서 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소송 실무를 비롯해 법무행정 전반을 소개하는 법무교육을 했다. [용인시, 직원 대상 실무 중심 법무교육] 직원들이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법무행정 역량을 갖추도록 해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이날 강사로 나온 3명의 법제처 사무관들은 행정소송 실무와 소송 유형별 쟁점, 총칙에서 부칙에 이르기까지 자치법규 입안 실무, 적극적 법령해석 기준을 비롯한 적극행정 법제 전반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법무행정 역량 향상을 위해 실무와 연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과 유적 ․ 유물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45팀을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박물관에서 다양한 미션을 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신청을 하려면 투어용인 홈페이지(http://tour.yongin.go.kr/tour)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박물관에서 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21 ․ 28일, 10월5일 오전 10~12시 용인 보물지도를 보면서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찾는 미션을 하고, 레진아트 기법을 활용해 시의 유물을 소재로 키링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한 팀당 7~10세(초등 4년생)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명까지 구성하고 재료비 5천원을 내야 한다. 회당 15팀씩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이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하고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6일 관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생필품 20박스 기탁] 이 교회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난 2016년부터 설․추석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만들어 기탁해 왔다. 앞서 4일에는 제과점 W.STYLE이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유기농 빵 한 꾸러미를 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업체 역시 지난 2015년부터 매주 수․목․금요일 3회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빵을 기탁해오고 있다. 빵은 기탁되면 직원들은 대상자와 복지시설에 나눠 줄 빵을 분류해 즉시 전달한다. 이를 위해 동은 대상자에게 빵을 담아줄 봉투와 운반에 사용할 캐리어 등도 별도로 제작했다. 간편식제조업체인 홈밥은 지난 2017년부터 동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2가정에 매주 1회 5만원 상당의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신단설렁탕 역시 지난해부터 매월 10장의 설렁탕 쿠폰을 발행해 쿠폰을 소지한 저소득층이 언제든지 와서 설렁탕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정기적으로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각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 전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5일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장애등급별로 획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에서 벗어나 장애인 개인의 요구 ․ 특성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협의체는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용이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민간시설 관계자와 복지 담당 공무원도 포함됐다. 이들은 민간이 운영하는 장애인 취업교육 ․ 재활운동 ․ 취미활동 등 자원을 발굴해 이들 서비스를 읍 ․ 면 ․ 동이 사례 관리하는 장애인들에게 연계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읍 ․ 면 ․ 동이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거나 직접 개입하기 어려운 복합적 문제에 대해서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해 사례 관리 지원을 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6개 학교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을 접목한 반려동물 생명존중 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성복초 VR 반려동물 생명존중 교육] 대상 초등학교는 성복초, 구성초, 산양초, 심곡초, 용마초, 백암초 등이다. 교육은 한 학교당 150여명을 대상으로 각 반별 2시간씩을 진행한다. 첫 번째로 진행된 5일 성복초등학교 교육에서 학생들은 김주환 동물훈련사로부터 반려견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유기견과 새 생명, 생명지도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VR영상으로 강아지의 시선에서 본 거리와 위험 요소, 유기견 보호소에서 만난 가족 등의 이야기를 듣고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책임감을 갖고 반려동물을 대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서 배려의 복지도시를 강조하며 500여명의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이 행사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것이다. 이날 김상호 쿰오케스트라 지휘자, 곽옥순 풍덕천1동 부녀회원 등 27명이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며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10월5일 마평동 종합운동장서 개최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행사 장면] 이 행사는 당초 7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 모집도 30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홈페이지(www.samsungwalking.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13년부터 열어 온 이 행사는 시민들이 경안천변 6km를 함께 걷는 대회다. 특히 참가자들이 5천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관내 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학생 등을 돕게 된다. 이날 경안천변 환경정화를 위해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패션 의류 바자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기상 관계로 10월에 열리는 이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상쾌하게 걸으면서 나눔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 행사로 삼성전자 기부금을 포함해 2억5천여만원의 기금을 모아 관내 사회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역 봉사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5일 역삼동 김세트 전달] 처인구 중앙동 봉사단체인 사랑회는 5일 취약계층 60명에 300만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정성껏 마련한 반찬 도시락 100개도 함께 지원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사랑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매달 1만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이웃에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30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후원한 바 있다. 5일 처인구 역삼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 100세트와 송편 ․ 김치 등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눴다.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4일 찾아오는 이가 없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돌봄이 필요한 30가구를 방문해 과일 선물세트를 전했다. 기흥구 서농동은 4일 관내 음식점 조선화로집이 경로당 ․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 음식점은 앞으로 매월 20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정기 후원키로 했다. 역삼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