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내달 16일 18시부터 행정전화번호를 3자리 국번에서 4자리로 변경한다. [국번 변경 안내 포스터] 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 성장에 따라 실과소의 증설 등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3자리 국번(369번)으로는 더 이상의 전화번호 확장이 어려워지자 4자리(5189번)로 개편을 추진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행정전화번호의 뒷자리는 동일하며,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6개월간 기존번호로 착신 및 자동안내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변경된 전화번호는 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모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행정전화번호 국번 전면 개편을 통해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번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서신면 에코팜랜드 화옹간척지 일대에 관내 생산 김을 활용해 6차 산업을 이끌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가 들어선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착공식] 22일 화옹간척지 4-12공구에서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서청원·송옥주 국회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거점단지 착공식이 개최됐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오는 2020년까지 국·도비 93억 원, 시비 42억 원, 경기남부수산업협동조합 15억 원 등 총 150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21,767㎡, 연면적 5,607.94㎡ 2개 동 규모로 조미김 가공시설 및 연구, 홍보관과 종합 체험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고품질의 물김 생산부터 가공, 유통, 수출, 연구, 체험까지 6차 산업을 아우르는 거점단지를 통해 연간 200억 원의 생산효과와 300여명이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수도권 유일의 씨푸드 체험시설로써 전통방식의 김 뜨기 등 다양한 김 체험 프로그램과 김 상품을 개발하고 서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지역경제의 신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박덕순 부시장은 “수산업 분야에서 반도체로 통하는 김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낙후된 어가를 일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 송린이음터 4층 문화교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다문화 정책 의견수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발언중인 서철모 화성시장]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송옥주 국회의원, 김인순 경기도의원, 이연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낙주 화성시 복지국장, 유희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이현주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효정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센터의 이용자 대표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사업 설명 등 화성시 가족・다문화 정책 현안 발표 △도지사 주재 현장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가족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어남에 따라 화성시가족통합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이 지사는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그동안 화성시는 별도 운영 중인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합운영을 목표로,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하여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긴급 점검반을 구성하고 올 연말까지 남양호 일대 신규 축사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남양호일대 축사 가축분뇨시설 점검 모습] 시는 남양호 일대 신규 축사 난립으로 수질 오염 발생 우려가 잇따르자 지난달 28일부터 환경지도과, 건축과, 허가민원2과 총 3개 부서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가동했다. 점검반은 공사 중이거나 완료, 신축을 준비 중인 축사 84개소를 일일이 현장 방문해 불법행위를 최대한 억제하고 수질 오염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개발행위허가 없이 토지의 형질변경(불법성토, 불법포장, 불법구조물) 및 그 외 공작물의 설치 ▲미신고 가설건축물 축조, 무단 증축, 건축물 용도변경, 건축물 사용승인 위반(임시창고, 현장사무실 등)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 야적 및 방치, 공공수역 유출, 기타 불법 소각, 악취발생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조치명령, 원상복구,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한 달간 토목위반 24개소, 건축위반 12개소, 환경위반 1개소 등 총 40개소가 적발됐으며,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시정명령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미 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가 및 농식품수출업체 3개소가 G Food Show 2019에서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19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 모습, 뒷줄 왼쪽 세 번째 채인버섯 유재석 대표, 여섯 번째 포도수출협의회 남윤현님, 앞줄 왼쪽 두 번째 정남농협 우재덕 조합장]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생산 농가 및 단체는 10만 달러 이상, 수출업체는 100만 달러 이상 관내 우수 농식품을 수출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화성시의 채인버섯은 느타리버섯으로 수출탑 30만 불 부문을 화성정남농업협동조합은 떡으로 수출탑 50만 불, 화성포도수출협의회는 포도로 수출탑 60만 불을 달성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농식품 수출시장에서 신시장 개척 및 높은 부가가치 상품을 현지화해 관내 우수 농식품 알리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 푸드쇼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며, 중국과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5개국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지역별 농식품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1일 팽성읍 안정리 시온성교회 벧엘관에서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주민협의체 회원 및 각 단체장 등 지역주민 약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팽성읍 안정리 중심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작년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소관 도시재생사업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심의 완료로 최종 승인됐다. 10월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국비 9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0억원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지역환경개선사업, 골목경제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안정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 관계자 및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마을 주민들이 화합해 안정리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된 만큼 안정지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국제대 평생교육원에서 ‘평택시 5060 신중년 인생재설계 프로그램’ 수료식을 통해 그동안 수업의 성과를 전시·발표하고 수료증 및 상장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5060 신중년 인생재설계 프로그램’ 수료식]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한 이 사업은 5060 신중년 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힐링, 소양, 생활분야(의·식·주·문화)의 다양한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관심사와 특기를 계발하여 인생 재설계의 기초를 마련할 할 수 있는 예비실생활 홀로서기 프로그램으로 평택시민 남성 50명이 신청하여 총 19차시로 운영됐다. 학습자가 직접 제작한 수업영상을 시청한 참여자 가족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층 더 밝아지고 행복해 하는 남편 덕에 집안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소감을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도 남성뿐만 아니라 평택의 모든 가정의 화목을 위해 이러한 좋은 과정들이 많이 개설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방 국제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 우수 사업을 국제대학교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된 것에 대해 모든 관계자에게 감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 및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오성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이날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장 500포기는 36개 마을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한 박스씩 각각 전달됐다. 김미경 회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도와주신 부녀회원들과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솔선수범해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봉사에 힘써주신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면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재정신속집행 점검회의’를 22일 대외협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하반기 재정신속집행 점검회의’] 이날 회의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주요사업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 현황과 집행율 향상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정 시장은 12월말까지 예산 집행율 90% 달성을 위해 총력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는 21일 현재 추경예산을 포함한 신속집행 대상액 3조 73억원(도시공사 포함) 중 1조 9,191억원을 집행하여 64%의 집행율을 보이고 있다. 부진요인으로 주요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및 협의보상 지연 등에 따라 집행율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 부서장 책임관리제 실시로 20억원 이상 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하여는 일일점검 실시, 부진부서 대상 수시 점검회의 등을 통해 집중관리하는 한편, 긴급입찰 소요기간을 단축해서 공고하고 선금 조기지급과 집행가능 보상대상의 집중협의로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한일 경제갈등, 민간부문 소비·투자 심리 저하 등 경기가 침체되어있다”면서 “지역경제의 활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 안중도서관 제2종합자료실이 3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목요일 문을 연다. 제2종합자료실은 기존 공간의 문제점 개선과 포화상태인 장서를 분산 배치하여 여유로운 도서관 열람환경을 조성했으며 자연친화적인 편안함이 느껴지는 ‘안중정원’을 콘셉트로 초록 식물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졌다. 2005년 5월 개관 이후 평택 서부권역 거점도서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독서정보,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의 독서 사랑방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을 반영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실을 맞이하여 28일부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개실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8일은 축하 케이크 만들기와 마크라메 가방 만들기, 29일은 떡 케이크 만들기와 도서가방 꾸미기, 30일은 풍선 만들기 체험,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 최승필 강연이 예정되어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24-8344~47), 인터넷 홈페이지(www.ptlib.go.kr/ajli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