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마이스 산업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양평에서 회원사 대표 15명을 대상으로 회원사간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마이스(MICE) 회원사 팸투어’를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신규 회원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 참여 회원사 소개 및 회원사간 정보교류에 이어 ‘MICE 산업 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한국생태관광협회 김현 이사의 특강과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미리내 힐빙(힐링+웰빙)클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세미원 관람 등으로 마이스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인식하고 바람직한 시 행정의 연계방안 토론시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례회의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마이스 회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과 회원사를 활용한 마이스 관광객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마이스(MICE)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 이벤트(Event)를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관할 내 등록차량 63,439대를 대상으로 2019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30,134건, 39억1천4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과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경차,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지방세 ARS(☎1899-0076),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스마트위택스(어플), 금융기관 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가능)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만일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재발급 받으면 된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 부과 및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 할 수 있도록 현수막, 안내문 등을 통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3개 분야(화재, 생활안전, 자살)에서 등급 상향을 이루어내 개선정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각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5등급으로 산출한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감염병 부분 5년 연속 1등급, 자살 부분 1등급, 범죄 부분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으며, 화재, 생활안전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각 1등급씩 상향됐다. 민선 7기 시민안전을 핵심가치로 꼽은 시는 ‘화성형 치안시스템’ 구축을 위해 야간도보순찰대‘우·동·빠(우리동네아빠)’도입 ▲시민안전체험교실 ▲전국 최초 정신질환자 24시간 밀착 돌봄 응급위기대응시스템 ▲질병정보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로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망으로 통합 관리하는 도시안전센터와 7,831대의 CCTV를 활용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역시 효율적인 안전관리 노력으로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아동친화적인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
【경기경제신문】서철모 화성시장이 11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공공기관연구원과 YBS뉴스통신이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입법, 행정, 지방자치, 교육, 지방의정, 지역발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정책 발굴 및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우리 일은 지역에서 스스로 결정하자’라는 대전제 하에 시민이 의제 선정부터 정책 결정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지역회의’라는 혁신적인 숙의민주주의 정책을 도입・시행하여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민중심 자치도시, 함께하는 나눔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라는 3대 시정방침 아래, 지역주민들의 제안을 직접 수렴하는 ‘화성시민 지역회의’를 비롯해 간담회, 찾아가는 시정 등 활발한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2019년 계약심사 운영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자체가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 원가분석 등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입된 ‘계약심사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지난달 말 기준 총 871건의 계약심사로 총 74억원을 절감했다. 또한 계약심사대상을 5억원 이상 공사의 설계변경 시 계약금액의 10%이상 증가에서 2천만원 이상 증가로 대폭 확대해 예산 누수를 방지하고, 계약심사 전문관 지정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여기열 감사관은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시 재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약심사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863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9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9일부터 강남역, 서울역, 판교역 방면 광역버스 노선에 2층 버스 14대를 투입해 ‘입석 제로화’에 나섰다. [2층 버스 모습] 시는 동탄1, 2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라 광역버스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7대의 2층 버스를 3배가량 증차시켰다. 대상 노선은 4108번(동탄1신도시~서울역), 4403번(동탄1신도시~강남역), 6001번(동탄2신도시~강남역), 6002번(동탄2신도시~강남역), 6003번(동탄2신도시~판교역)이다. 유운호 대중교통과장은 “2020년까지 2층 광역버스를 40대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내년 하반기 예정인 서울 연계 광역버스 개통시기도 빠르게 앞당겨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광역교통 확충을 내세운 시는 지난 2월부터 서울역, 사당역, 강남역, 판교역 행 출퇴근 전세버스 100대를 투입한바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 이화순 행정2부지사 및 항만관련기관, 단체,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비전 및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평택항 발전방안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항 발전방안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이번 용역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3월에 착수, 9개월간 수행한 사업으로 평택항 실태조사를 통해 평택항 마스터 플랜 및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돼 왔다. 용역 보고회에서는, 평택항을 환황해권 다기능 종합거점항만으로 육성하는 비전 설정과 그에 따른 추진 전략으로 고부가가치 항만 육성과 해양관광 및 친수기능활성화 등이 제안됐다. 아울러, 단기․중기․장기 단계별 추진과제와 항만관련기관 주체별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에서 도출한 추진전략과 과제를 바탕으로 항만관련 기관들과 공조해 평택항 활성화 추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친환경 항만, 고부가가치 항만, 4차 산업기술 등 최근 해운항만물류 패러다임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환황해권 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0일 평택시 국제교류센터에서 군용비행장과 군사시설이 입지한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이하 군․지․협) 소속 지자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지․협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군․지․협 실무자 회의’] 이날 회의는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 소음법)이 지난 10월 31일 국회 본회의 통과, 11월 26일 공포를 거쳐 국회 상정 15년 만에 제정됐으나 세부사항은 하위법령으로 정하도록 한 바,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피해보상책 마련 등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별 군 소음법 관련 하위법령에 포함시켜야 할 주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수렴했으며, 회의에서 협의한 의견들은 군․지․협 회장을 맡고 있는 평택시를 통해 국방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관한 박홍구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장은 “2015년 군․지․협 창설 이후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 소음법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사회 걷기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한 걷기지도자 12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걷기실천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지도자와 마을공동체 걷기동호회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걷기환경조성에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해 3개월 동안 걷기지도자 과정교육을 수료한 22명에게 걷기지도자 수료증을 수여하고 2019년 걷기실천사업 성과보고 및 2020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어쿠스틱음악공연·겨울철 나의 건강관리법·레크레이션 등 1년 동안 지역별 걷기실천을 위해 노력한 참여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로 하여금 큰 호응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행사를 수료한 걷기지도자는 “보건소에서 걷기 교육을 배워 나의 건강도 지키고 있지만, 다른 시민들도 함께 걷기를 실천해 모두가 건강한 평택시가 되길 바라고, 그러기 위해 2020년 서포터즈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워크온을 통한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워크온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앱스토어나 플레이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지난 9일 남부문예회관 작품전시실에서 재활운동실 이용대상자와 그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운동치료실 송년회 및 제5회 하모니합창단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뇌 병변 등 장애를 갖고 있는 회원 37명의 마음을 모아 이뤄진 하모니합창단의 사랑하는 이에게, 장미 등 4곡의 합창곡 발표 ▲재활운동실 이용 대상자(공군식, 이절우)의 나의 재활이야기 수기발표 ▲재능 기부(김인호 독창, 윤육영등 6인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패의 풍물) ▲나의 인생사진 인기투표 대상자 기념품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하모니합창단은 2014년 보건소 이용 대상자의 호흡과 발성법 등 언어치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연말이면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발표회를 진행하며, 올 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재활운동치료실 송년회는 재활운동치료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보건소와 재활운동치료실을 이용하며 느낀 이야기를 ‘나의 인생사진’으로 만들어 사진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인생사진은 총 39점의 접수된 사진 중 인기투표를 통해 10인을 선정했으며 예쁜 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