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지난 26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북부지역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북부지역 기관·단체 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북부지역 기관·단체 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이날 북부지역 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빈 및 신규회원 소개,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강길모 회장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천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북부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바라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신임 임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겠으며, 회원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장 이·취임을 축하하고,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가 지역 내 다양한 현안 및 의견을 연계·공유하여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부지역 기관단체 협의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및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자 올해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사업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암관리법’에 의해 의료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999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2019년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2018년도 1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지역가입자 94,000원, 직장가입자 93,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홀수년생 출생자가 해당하며, 검진비용은 국가가 부담하고 검진 주기와 검진방법은 다음과 같다. 국가암검진은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의료기관(병․의원)에서 연중 가능하며, 의료기관 예약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국가암검진’을 통해 수검한 후 해당 암을 확진 받았을 경우, 보건소에서 암환자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니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지역 주민협의체와 함께 추진해온 서정리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문화창작소 서우의 개소식으로 첫 결실을 맺게 됐다. [문화창작소 서우 개소식] 이곳은 2018년 평택시 하반기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 시 서정리역세권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이충원)의 제안으로 선정되어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사업추진한 곳으로 청년들의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의 중심이 되어 새롭게 도시재생의 기틀을 마련할 거점지로 탄생하게 된다. 개소식은 이충원 회장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인사말과 축사, 도시재생 특별 설명회, 현판식 및 케이크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서정리역세권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을 이끌어 갈 청년들이 역사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문화와 예술,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을 유치하여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창작소 서우를 발판으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주민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민 화합이 실현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종호 평택부시장은 지난 25일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2019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평택기계공고 학생들(CNC/선반 등 9개 직종 35명)을 격려하고 격려금(평택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평택시 이종호 부시장, 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단 격려] 2019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4월 3일 주 대회장인 평택기계공고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8일까지 열리며, 경기남부권(평택, 수원, 안성) 6개 학교에서 57개 직종에 87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평택 관내에서는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드론 등 19개 직종), 동일공업고등학교(전자기기 등 6개 직종)에서 개최되며 25개 직종 434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 날 이종호 부시장은 평택기계공고 김광회 교장으로부터 대회 준비 사항을 전해 듣고 훈련장을 순회 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경기도의 자랑스런 기능인으로써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며,“지도교사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해마다 열리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내 기술 개발 등을 촉진하여 21세기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5일 정장선 시장, 시관계자, 지역주민, 경증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개회사,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 커팅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식]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작년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에 맞춰 간호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 10명을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평택보건소 내에 임시 개소했다. 현재는 구)남부노인복지관 리모델링을 통해 정식 개소하여 치매예방·치매조기검진·치매지원·가족교실 및 치매 프로그램 운영까지 원스톱 치매사업을 시행 중이고 VR 가상현실 체험공간을 구축하여 일상생활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재활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부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안중보건지소에 3명의 치매전문요원을 배치하여 본격적으로 운영·관리중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뿐만 아니라 건강한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치매고위험군의 관리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평택시민의 건강한 노년생활에 평택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평택시 보훈회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보훈회관 치매파트너 교육] 이번 교육은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원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그렇게 심각한가요?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치매파트너가 무엇인가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떤 사업을 하나요?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의 고령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치매 어르신을 지지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자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재경)는 지난 23일, 진위면 은산리에 위치한 텃밭(661.5㎡)에서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말 수확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 등에 전달해 온정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며,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이날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약 2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하여 밭고르기, 비닐 씌우기, 감자심기 등 작업을 실시했다. 윤재경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사랑의 감자심기에 참여해주신 위원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 위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26일 고덕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와 공가·폐가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공·폐가 밀집지역의 경우 인적이 드물고 방범시설이 부족하여 범죄 은폐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화재위험, 청소년비행, 노숙자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을 증대시키는 등 안전을 위해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공·폐가 현황점검 및 취약요소 집중 순찰과 함께 경고문 부착, 입구차단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했으며, 이후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공·폐가는 관리주체와 협의 후, 철거권고 등 시설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방문, 점검할 계획이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공·폐가 밀집지역 합동점검에 동참하여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해환경을 줄이고 살기 좋고 안전한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한·중 냉각기를 겪었을 때도 친선 바둑경기로 외교의 물꼬를 터왔던 화성시가 중국 형대시와의 교류 10주년을 맞아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형대시 우호 증진 바둑 교류전 단체 기념촬영 모습] 지난 2009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10년간 양 국을 오가며 교류를 이어왔던 두 도시는 화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이후 형대시에서 리턴매치를 가질 예정이다.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화성-형대시 친선 바둑대회’는 조쌍혁 형대시 바둑협회 주석을 비롯해 김부원 화성시바둑협회장 등 총 1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바둑을 통해 그간 쌓아온 친선관계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양 도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이 열렸다. 형대시 대표단은 29일 귀국 전까지 동탄중앙이음터, 동탄역, 화성상공회의소, 마리나 전곡항 등 화성시 주요 시설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양애국 중국 형대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10주년 친선바둑교류전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은 “한·중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어온 관계가 앞으로 평화와 번영의
【경기경제신문】화성 제암리와 같이 전쟁 등으로 학살의 아픔을 겪은 세계 도시들과 평화를 논하는 국제심포지엄이 내달 4월 14일 신텍스에서 개최된다. 화성시가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화성 3.1운동과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을 맞아 ‘화성4.15, 평화와 번영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지역적 목소리에 국한됐던 화성 독립운동사를 전 세계 도시들과 평화와 인권의 관점에서 새롭게 의미를 모색해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세계평화연대 의장도시인 프랑스 던케르크를 비롯해 오라두르-쉬르-글란, 체코 리디체, 독일 로스토크, 러시아 볼고그라드, 폴란드 그단스크와 중국 위해시, 필리핀 마닐라 총 8개 도시 대표단이 초청됐다. 이 자리에서 세계평화연대 도시단 대표가 ‘역사는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다시 역사를 쓴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 3.1운동과 4.15의 가치 ▲세대와 지역 간 역사 공유의 가치 등이 주제발표로 준비됐으며, 종합토론에서는 토론자와 연구원,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 독립운동사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간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라는 일제의 극악무도한 만행에 가려져 화성 독립운동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