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8일부터 12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안전보호구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하여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점검은 노조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장별 안전보호구 지급 및 관리실태 ▲안전용품 지급 대장 작성관리 여부 ▲안전 인증제품 사용여부 ▲사업장별 예비품 확보 실태 ▲전기안전장구 관리실태 등으로, 안전보호구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 관리감독자 및 안전보건담당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안전보호구 관리실태 점검은 안전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전 직원들과 공유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따스한 손길 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12일 시흥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누리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유기 동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과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보호를 통하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먼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유기견 및 유기묘 보호동을 청소하였다. 이를 통해 동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유기견과 일대일 산책봉사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각자의 아픔을 갖고 있는 유기동물을 돕기위한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되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중 홀몸 노인가구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3분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정보 부족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통합적인 종합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이고 예방적인 복지를 실현하고자 능곡동에서 자체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능곡동 돌봄SOS센터와 협업해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 총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돌봄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노래교실’을 열면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월 3일 능곡동 LH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8월까지 관내 경로당 8곳을 2회씩 방문해 총 16회의 노래교실이 진행된다. 구수한 입담과 유머가 가득한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찾아가 ‘풍악을 울려라’, ‘사랑역’ 등 어르신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율동과 함께 가르쳐주는 것은 물론, 간단한 건강 박수 시간도 함께 진행돼 노래교실 수업에 참여하는 시간만큼은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노래를 부르다 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능곡동 경로당 곳곳에서 신나는 노래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들으니,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생기를 불어넣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능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이하,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주말에 함께하는 박물관 매직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매직쇼를 기획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매직쇼는 총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인 ‘매직큐레이터’ 공연은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이 공연은 오이도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마술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상상의 위대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인 ‘사랑가’ 공연은 7월 27일, 8월 10일, 8월 3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 공연은 전통 마술과 한국무용, 독자적인 스토리가 결합된 이색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말에 함께하는 마술쇼’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으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8월 16일까지 수돗물 브랜드명을 공모한다. 올해 3월 수정구 복정정수장에 완공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해 생산·공급하는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새 이름을 붙이려고 진행하는 공모다. 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명칭 ▲전국 각 수돗물 브랜드와는 다른 성남시만의 명칭 ▲쉽게 기억해 부를 수 있는 명칭을 찾는다. 이와 함께 15년간 사용하던 성남시 수돗물 브랜드 ‘남한산성 참맑은물’을 대체할 만한 이름을 찾는다. 시는 선정위원회 심사와 시청 직원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우수(150만원), 우수(100만원), 장려(50만원) 수상자를 선정해 총 300만원의 시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브랜드명은 새 로고 디자인 제작 후 고도정수처리 수돗물 홍보와 비상급수·홍보용 페트병 수돗물 등에 활용한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수돗물을 기존 정수처리 공정인 응집, 침전, 여과, 소독에 오존으로 살균하는 공정과 숯(활성탄)으로 미세 물질을 한 번 더 걸러 주는 공정을 추가해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는 시설이다. 시는 최근 5년간 423억원을 들여 해당 시설을 설치했으며, 복정정수장에서 하루 31만4000t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건축물)로 44만4000건 2255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대비 78억원(3.58%) 증가한 것으로, 올해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 및 판교 제2테크노밸리 건물 신축이 주된 요인이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조치 연장 및 주택 과표 상한제 도입에 따라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ARS,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남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으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893만 달러(약 123억원)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헬스케어 및 건강식품 관련 관내 중소업체 14개사와 함께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7월 4일에 개최했다. 이날 ‘2024년 오사카 K-라이프스타일 페어(코트라 주관)’와 연계하여 진행해 일본 바이어, 소비자, 인플루언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남시 참가기업은 ▲바이오옵틱스(눈꺼풀 세정제) ▲세이프웨어 주식회사(웨어러블 에어백) ▲(주)코엔바이오(유산균 건기식) ▲드림에어(코 마스크) ▲필메디(배란일 예측기) ▲데일리차이(비타민 멀티필터 샤워기) ▲바이오세라(알칼리 필터) ▲멤스칩(스마트 기저귀 센서) ▲앤웍스(과채주스) ▲프리윈드(미용기기, 의료기기) ▲리틀원(스마트젖병) ▲다인바이오(건강식품) ▲블루필(소형가전) ▲로노(화장품, 건강식품) ▲아멍코스메틱(기초화장품) 14개사이다. 이들 기업은 현지 유력 유통업체와 전문 벤더사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총 95건, 상담액 893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성남시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수정구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2024 성남시 대학 진학박람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올해는 대학 진학박람회 운영시간과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주요 대학 상담부스도 추가해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며 “입시특강,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등을 통해 자신의 목표와 관심사에 맞는 진학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50명의 대학입학전문 상담교사와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서울 Top10 대학의 재학생 50명이 상담멘토로 나서 전형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수시전형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 등 대학 입학에 필요한 진학특강이 진행되며, 수도권 18개 주요 대학이 참여해 대학 진학과 학과 정보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제공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조직 개편을 통해 지난 8일 아동돌봄과 내 드림스타트 기능을 강화하고, 아동돌봄운영팀과 아동돌봄지원팀을 신설했다. 이로써 시는 드림스타트 전담팀 구성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기 아동 발굴,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등 분야별 느린 학습자 학습 지원 및 경계성 지능 아동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추진하고, 한발 더 나아가 예방적 사례관리 및 맞춤형서비스 지원으로 아동과 가족의 복합적 문제 해결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및 아이누리 돌봄센터)의 분리 운영에 따른 불평등 및 혼란을 해소하고 더욱 체계적인 아동돌봄시설 운영ㆍ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아동돌봄운영팀’과 ‘아동돌봄지원팀’을 구성해 혁신적인 아동돌봄시설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그간 시는 2018년에 전국 최초로 온종일돌봄전담팀을 구성하고, 2022년에는 과 체제로 전환해 아동돌봄과를 신설ㆍ운영하는 등 안전한 초등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왔다. 앞으로 ‘아동돌봄운영팀’은 아동돌봄기관 통합 운영을 통해 지역별ㆍ기관별 현황에 따른 균등한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