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3일 간담회를 개최해 “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의 공유재산은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의 것”이라고 전제하고 “주민들이 공유재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공유재산심의회에서 부결된 ‘열미리 자연산책로 조성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대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부결은 공유재산을 단순한 매각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이라며, “공유재산은 특정 기관의 소유물이 아니라 도민 모두의 자산으로, 주민의 편익과 활용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입지조건을 분석하여 공유지에 자연산책로와 주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체육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있는 도유재산을 해당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공유재산이 방치되거나 외부에 매각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도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쓰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가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및 상부 공원화 사업 2단계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20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주민들은 그 동안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으며, 이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1단계 사업은 이매동 아름삼거리에서 야탑동 벌말지하 하차도까지 이어지는 왕복 6차로 구간으로 2023년 11월에 완공됐다. 이번 2단계 공사는 GTX-A 성남역에서 매송지하차도 39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완공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 말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민원해결을 위해 주민간담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성남시가 지속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해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그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성남시가 이 중요한 사업에 착수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성남시의 노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4월 3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 관계 공무원을 만나 경기도 보호구역 개선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을 부각하며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경기도 관계 공무원은 경기도 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추진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노인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역 지정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표지, 무인교통단속장비, 방호울타리, 도로적색포장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대한 사업내용 뿐만 아니라 향후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안전한 지역 사회를 위해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더불어 “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현황에 대해 함께 확인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한 환경 확보와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운석 의원은 “노인과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 안전을 위해 우리는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이를 대비하고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끝으로 양 의원은 “도민과 지역 주민의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3일 2024회계연도 통합결산 검사장을 방문하여 결산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산위원들이 우리시에 대한 애정이 깊고 다양한 분야의 지방재정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결산검사에서 도출된 사안은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향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편성과 집행, 운용을 통하여 '시민 누구나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결산검사위원은 양경애 대표위원, 김용현 시의원, 백종하·안상운 전임공무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김유리 나라살림연구소 연구팀장 등 6명으로 4월 3일부터 22일까지 결산검사를 진행하며, 최종 결산검사 결과는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최종 승인 절차, 경기도 결과 보고 및 고시 절차를 거친 후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경기팜스테이협의회(회장 강병옥)는 4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팜스테이마을 대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4일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경기팜스테이협의회는 작년 결산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제11대 경기팜스테이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농협이 육성하는 농촌체험 브랜드 팜스테이는 농촌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를 체험하고 주변 관광 및 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관광 상품으로, 경기도에서는 13개 시·군 40개의 마을이 협의회에 소속돼 운영 중이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농촌체험 관광의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을대표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경기농협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난 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전 참전 프랑스군의 희생을 기리고,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일정은 ▲6·25전쟁 참전기념비 헌화(센강 인근)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방문 및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사업 소개 ▲몽클라르 장군 묘소 헌화 ▲프랑스 참전용사·상시르 육사생도(209기, 구필기수)와의 오찬 ▲개선문 인근 한국전 참전기념동판 시찰 등으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은 오전, ‘한국전 참전 유엔 프랑스 대대 광장(Place du Bataillon de l'ONU)’에 조성된 6·25전쟁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 기념비는 1989년 한반도 모양으로 제작되어 세워졌으며, 2021년에는 프랑스 대대 소속으로 참전해 전사한 한국인 장병들의 이름이 추가로 새겨졌다. 이어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을 방문한 양평군 대표단은 문승현 대사 및 파트릭 보두앙 프랑스 참전협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이 추진 중인 ‘지평리 국제평화공원’ 조성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프랑스군의 참전과 희생이 깃든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5월과 10~11월 ‘아차산 가족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에 운영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는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구려와 아차산(고구려대장간마을)의 역사, 유물 등 역사 이론 교육 ▲아차산 보루 현장 답사 등을 통해 고구려 역사 이해 및 유적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10~11월에는 시루봉보루 현장을 답사하는 내용으로 5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문화유산을 널리고 우리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세외수입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세외수입 체납자 책임징수 담당제’ 추진으로 체납징수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50만원 이상인 체납자 317명, 체납액 약 166억원에 대하여 금액 단위별로 세분하고 담당자를 지정하여 체납유형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 등의 압류를 통한 신속한 채권 확보와 가택수색 및 현장 방문, 신용정보 제공 등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책을 적용하고, 소액·단기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카카오톡 체납 안내문 발송과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면서, 무재산 또는 환가 가치 없는 재산을 소유한 체납자 등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적극적으로 정리 보류하여 장기 체납액을 일소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책임징수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실적 보고뿐만 아니라 특이 사항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외수입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인 만큼 책임징수 담당제라는 고강도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4일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동아리를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카페, 공방, 교습소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민간사업자 2개소이다.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000만원은 선발된 민간사업자에게 청년동아리 운영을 위한 강사비, 재료비, 홍보비 등으로 500만원의 범위에서 운영비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년동아리 운영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활동하며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딸기원경로식당 운영 재개를 축하하며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경로당 회원 및 교문1동 기관단체 내빈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딸기원경로식당은 2024년 7월부터 은동1, 2경로당 그린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경로식당 인테리어 공사, 주방 설비 등을 마치고 지난 3월 11일부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했으며, 4월부터는 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 및 밑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내 어르신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동우 딸기원마을운영위원회 대표는 “점심 한 끼가 우리 어르신들에게는 단순히 식사하는 장소만이 아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활력소여서 경로식당이 다시 문을 열기를 간절히 기다렸다.”라며, 여러모로 지원해 주시고 힘써주신 구리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이 오가는 경로식당이 되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식당이 이렇게 다시 문을 열어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누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자주 오셔서 식사하시며 친구도 만드시고 건강하게 지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질 높은 식사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