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5일(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13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제시 및 기타 안건 3건 등 총 27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편성안 6,657억원(전년대비 3.2% 증가/일반회계5,441억원, 특별회계 1,216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사 처리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정례회에서 장인수 의장은 “내년 6,657억 규모의 오산시 살림살이 예산인 만큼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예산안이 아닐 수 없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사 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시 집행부에 대해 “내년은 오
【경기경제신문】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이 지난 21일 오후 7시 안양 범계역 일대에서 전개됐다. [안양시, 불법촬영범죄 근절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안양시가 이달 14일 경찰·상인회와 불법촬영근절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첫 행사다. 유흥업소가 밀집된 범계역 일대를 불법촬영범죄 청정지역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열렸다. 캠페인은 시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 상가번영회, 범계동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타인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는 범죄이고, 성폭력 처벌법에 의거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는 문구의 유인물을 전달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할 수 있는 셀로판지도 나눠졌다. 캠페인에 이어서는 일대 전철역과 상가건물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도 점검했다.(사진 첨부) 한편, 안양시는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점검반을 상시 운영 중이다. 그동안 범계역 등 전철역, 공공청사, 대학교, 쇼핑몰, 상업용 빌딩 등 다수인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현장 점검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카메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5일과 22일 양일간 보건소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10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관리법 등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 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관리지침 교육과 심폐소생술 시행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관리 등에 대해 이론·실습 병행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관리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심정지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는“말로만 듣는 교육이 아닌 심폐소생술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나도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교육 대상자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안전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18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에서 오산시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닥다리봉사대 수상] 이번 수상은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인정을 받은 결과로 수상했다. 공단 사닥다리 봉사대는 공단에 있는 우수한 전문 기술(전기 등) 인력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재능기부 봉사대로 2017년 12월 발족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닥다리 봉사대는 지역사회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점검, 집수리 봉사활동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단 사닥다리 봉사대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오산시 1472살핌팀 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사닥다리 봉사대의 수상은 지역사회에서 공단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준 감사한 일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지에 기여 할 수 있는 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홈페이지를 산림청 통합플랫폼인‘숲나들e’로 통합해 운영한다. [산림청 통합플랫폼 ‘숲나들e’] 산림청 통합플랫폼‘숲나들e’는 전국 자연휴양림 147개소(국립 42, 공립 95, 사립 10)를 한 곳에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PC 및 모바일로 예약결제가 가능하다.‘숲나들e’홈페이지에서 통합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 자연휴양림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 이전으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오는 11월 27일(13시 오픈)부터‘숲나들e'(http://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된다. ‘숲나들e’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31-8086-7482~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장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공동휴양관과 숲속의집, 야영데크 및 고정식텐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의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1일 시청 별관에서 의왕시 제3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제3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과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주 2회씩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도시재생대학 기본·심화과정과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도시재생 특강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역할에 대한 실습위주의 참여 학습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각 과정별 수료생 41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수료생들이 실습 결과물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역량을 강화하여 수료생들이 도시재생사업의 리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도시재생은 주민 주도 아래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라며“앞으로 수료생들이 배우고 느낀 점을 활용하여 지역 도시재생 사업이 활성화 되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왕곡초등학교를 제1호‘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왕곡초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왕곡초등학교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는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늘꿈 극단의 인형극 공연이 펼쳐졌으며, 3∼6학년을 대상으로는 송담대학교 성미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눈높이에 맞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홍석우 시 건강증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학교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345-385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경기경제신문】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전달식이 2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피해입은 농가를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대한적십자 안양시 명예지부장으로 추대하는 추대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현재 적십자사는 전국에선 처음으로 안양에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현재 안양시에는 선제적인 대응조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지만, 도내 많은 피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안양시지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안양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특화된 맞춤 봉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난 9월 17일 파주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206가구 32만 7,894두의 피해가 발생한 상태다. 이에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는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자립향상과 생계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성금을 모금 중이다. 기탁된 성금은 ‘성금집행심의위원회’를 통해 생계,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평촌동 934번지 부지에 대한 용적률 변경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평촌동 934번지는 자동차정류장 용도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1992.1)돼, 시가 시외버스터미널을 추진했던 지역이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집단민원과 행정심판 청구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부지는 지난 2009년부터 개발논의가 진행됐던 곳으로 소유주인 LH는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된데 따른 부채를 줄이고자 매각을 추진, 2017년 6월 일반 기업체가 매입했다. 부지를 매입한 기업은 일반상업지역 내 자동차정류장으로 돼있는 용도제한을 풀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축계획 변경계획(안)을 시에 제출한 상태다. 이렇게 될 경우 150%인 자동차정류장 부지 용적률은 일반상업지역 용도에 맞게 800%로 변경될 수밖에 없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6조에 의한 주민제안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적법한 절차에 의한 매각과 매입 및 용적률이 적용된 만큼, 일부에서 제기한 용적률 변경이 특혜라는 주장은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사항이라는 것이다. 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2조3 제2항에 따라 용도변경으로 인한 토지가치 상승분은 시의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기후위기-미세먼지 대응방안’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미래위원회, 기후위기-미세먼지 대응 방안 시민토론회] 의왕시 미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미래위원회 위원, 환경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에 새롭게 구성된 미래위원회가 주관한 첫 번째 시민토론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대응사례 및 추진방향, 의왕시의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토론자들의 의견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미세먼지 대응방안 등에 대한 종합토론과 질의답변 시간을 갖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대응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미래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운영 방향을 잡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