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제17회 수원시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영통구 대표로 참여할 동아리 팀을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격려했다.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17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 축제로서 행궁광장에서 44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참가하여 작품전시회,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하며 각 구에서 2개 팀씩 동아리 팀이 참가하여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영통구에서는 지난 7월 19일 개최한 구내 경연대회인‘2019 우리의 꿈!땀!끼!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한 영통3동의 타악연주팀 ‘타서리’와 매탄4동의 고고장구난타팀 ‘블랙여우’가 영통구 대표로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자치 동아리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권선구청 정보화교육장과 한국복지통신협의회 등 2개소에서 운영하는 10월 시민정보화교육을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www.suwon.go.kr/ite)으로 선착순 접수하여 개강한다. 10월 교육과정은 권선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엑셀2010, 쇼핑몰(창업과 운영) 과정을,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경기지부에서 한글2010&스마트폰, 블로그 꾸미기&사진편집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주부, 어르신, 장애인 등 권선구 관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컴퓨터 교육으로, 이번 10월 교육에는 컴퓨터 기초부터 스마트폰, 블로그 활용까지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권선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수강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권선구 정보통신팀(031-228-6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정부가 주체가 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에너지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에너지 자치 분권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회 전시회·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1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회 전시회·토론회’ 축사에서 “지방정부가 앞장서서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지역 자립형 신재생 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지역 주권은 아래로부터의 힘에서 나온다”면서 “재생 에너지 확산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하고, 전국의 226개 기초지방정부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염태영 시장)’, ‘더불어민주당 기후변화 대응 및 재생 에너지 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에너지 전환 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에너지 분권 방향을 모색하고,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지역에너지분권의 과제와 방향(김승수 전주시장)’, ‘지역에너지분권을 위한 법·제도 개선 과제(김홍장 당진시장)’ 등 주제 발표와 정부·민간단체 관계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7월 발간한 시정 성과 홍보집 ‘지금, 빛나는 수원을 읽다’가 전국 지자체에 입소문이 나면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 빛나는 수원을 읽다’] ‘지금, 빛나는 수원을 읽다’는 성과를 나열하거나 딱딱하게 소개하는, 일반적인 성과 홍보집과는 형식이 다르다. 수원시 정책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가상 에세이, 수원과 인연이 있는 명사 에세이 등으로 구성했다. 시원시원한 사진도 많이 수록돼 있어 마치 잡지처럼 느껴진다. ‘시민에게 읽히는 성과집’을 만들겠다는 수원시의 의지가 담겼다. “수원시가 색다른 시정 성과 홍보집을 만들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금, 빛나는 수원을 읽다’를 보내 달라는 다른 지자체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 빛나는 수원을 읽다’를 제작한 수원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성남시, 서울 성북구, 광주광역시 남구, 전라남도 신안군 등 10여 개 지자체에서 성과집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며 “초판 1만 부를 인쇄했는데,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면서 500부를 추가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금, 빛나는 수원을 읽다’는 가상 에세이 ‘수원을 스쳐 간 3인 3색 이야기’를 비롯해 주요 성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창업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창업 컨설팅이 농업인·예비창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예비창업자가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시작한 맞춤형 창업 컨설팅은 전문가(제품개발·마케팅 분야)가 희망 농가를 찾아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노하우도 알려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7월 진행한 ‘농식품 융복합 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8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제품개발·마케팅 컨설팅을 하고 있다. 컨설팅은 24일까지 이어진다. 김소영 내추럴초이스(주) 연구소장이 ‘제품 물성(物性) 개선’, ‘가공 제품에 맞는 포장 선택’ 등 노하우를 알려주는 제품개발 컨설팅을 담당한다. 마케팅 컨설팅은 조갑순 HUP(협)지원센터 대표가 진행한다. ‘거래처 확대를 위한 가공식품 컨셉 설정’, ‘판매 마케팅 전략’ 등을 알려준다. 박현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농업인·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농식품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6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수리한 한 주택의 뒷벽 공사 후] 지난 3~4월 ‘2019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 지속가능도시재단은 신청한 33가구 중 형편이 어려운 6가구를 선정해 집을 수리했다. 수원시건축사회,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낡은 집을 수리했다. 오래된 싱크대는 새것으로 교체했고, 빗물이 새던 지붕은 보수했다. 8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대상자는 재단 직원과 수원시건축사회 관계자가 신청인 집을 점검한 후 선정했다. ‘최저주거기준 시설미달 가구(쪽방 등)’와 ‘중위소득 44% 이하 가구’ 중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우선으로 했다. 매탄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예전에는 전등을 켜고 생활해도 어둡고, 싱크대도 낡아서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집을 고쳐주신 덕분에 이제는 한결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었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
【경기경제신문】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용인 흥덕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단지 거주 초등학생들이 내년부터 걸어서 4분 거리인 수원 황곡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된다. [경계조정이 이뤄지는 수원시와 용인시 행정구역.] 13일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시행되면서, 수원시·용인시 행정구역이 조정됐다. 수원 원천동 42번 국도 주변 준주거지역 일원 4만 2619.8㎡는 용인시로, 용인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일원 8만 5961㎡는 수원시로 편입됐다. 주민이 거주하는 시(市) 지역 행정구역이 조정된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은 지난 8월 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8월 13일 공포된 바 있다. 수원시와 용인시의 행정 경계 조정은 해묵은 과제였다.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주민의 생활권은 수원이지만, 영통신도시 개발과정에서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포함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두 지자체의 경계 조정 논의는 2012년 청명센트레빌아파트 주민들이 자녀 통학 안전 문제를 이유로 수원시 편입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불합리한 행정경계 때문에 청명센트레빌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오는 26일 팔달구청 앞마당(수원화성박물관 광장)에서‘2019 팔달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하여 구민 모두가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2019 팔달 어울림 음악회 포스터] 이번 ‘2019 팔달 어울림 음악회'는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되며 마술공연과 더불어 팔달여성합창단, 해피윈드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아울러, 식전공연에 이어 동별 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되고 남진・나훈아 모창가수 및 미스트롯 정다경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흐르는 9월의 멋진 밤을 완성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품교환 장터인 팔달구 새마을3단체 주관의‘새로나 장터’가 오후 4시부터 함께 운영되어 음악회를 찾는 많은 주민들에게 시민주도형 공유경제 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이번 2019 팔달 어울림 음악회는 구민 화합의 장이자 팔달구 대표 축제로서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많은 구민이 어울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오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경찰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목줄·인식표 미착용 및 미등록 반려견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선구청 전경] 권선구는 지난달까지 반려견 자진신고기간을 정하고 집중적으로 등록을 추진한 결과 2달간 3,800마리가 등록을 마쳐, 8월말 기준 총 14,448마리가 등록됐지만 여전히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은 반려견 동반이 잦은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공원‧공동이용 구역·주택가·마트 앞 등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최초 적발시 인식표 미착용은 5만원·목줄 미착용 및 동물 미등록은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장칩 등록을 했더라도 외출시 등록번호·소유자 성명·연락처를 기재한 인식표를 부착해야 하고, 3개월 이상된 반려견은 안고 다니더라도 목줄 착용이 필수이며 미등록 반려견으로 재차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60만원까지 가중 처분된다”며, “가까운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업체(관내 동물병원 24개소)에서 동물등록을 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이병규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은 11일 전날부터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를 오가며 내린 비로 인한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목동 지지대고개를 시작으로 관내 20여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태풍과 비로 인한 도로변 배수상태와 수목정비 현황, 광고물 및 간판 피해신고 사후처리실태는 물론 전통시장 내 안전관리실태와 환경정비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장안구를 찾아오는 귀향객과 수원화성을 찾을 손님들에게 부족한 점이 없도록 태풍과 비로 인한 피해는 최대한 빨리 복구토록 하고,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