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은 23일 신규 공직자 28명에 대한 사령교부를 실시했다. [영통구, 신규공직자 사령교부] 이 날 사령장을 받고 공직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영통구 신규 공무원은 행정직 11명, 세무직 2명, 사회복지 6명, 공업직 3명, 보건직 1명, 환경직 1명, 시설직 4명이다. 이들은 사령 교부식에 참석하여 공무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할 것을 다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신규 공직자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초심을 잃지 말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영통구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각 부서에 배치되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복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주민참여예산 영통구 지역회의(위원장 김홍주)는 23일 매탄공원 게이트볼장 등 4곳에서 하반기 주민참여예산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영통구, 주민참여예산 하반기 현장 모니터링] 이번 현장모니터링에는 영통구 지역회의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2019 본예산이 반영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지를 직접 방문하여 예산집행의 적정성, 주민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보완사항을 해당부서에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홍주 위원장은 현장모니터링에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도 큰 관심을 가질 정도로 모범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예산에 적극 반영되어 수원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시민의 정부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1일 인계동에 위치한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서 ‘팔달구 우리 동네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팔달구, 우리 동네 버스킹 공연] 이 날 버스킹 공연은 파워풀하고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SBS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쥔 가수‘조한’이 공연팀으로 출연하여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로 주말 오후 산책을 나온 주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조한 밴드는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박중훈의 ‘비와 당신(라디오스타 OST)', 델리스파이스 고백'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곡으로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말 오후 가족 단위로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잔잔한 음악 선율에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 우리동네 버스킹 공연'은 자유로운 길거리 공연을 통해 들려오는 아름다운 음악선율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6회차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10월 마지막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0일 매산동 환경관리원 쉼터 신축을 축하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팔달구, 매산동 환경관리원 쉼터 개소식] 이 날 개소식에는 환경관리원, 매산동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환경관리원 쉼터 신축을 축하하였으며, 매산동 환경관리원들과 다과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번 매산동 환경관리원 쉼터는 지상1층, 연면적 134㎡ 규모로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신축이 진행되었다. 매산동 환경관리원 최중구 반장은“새로운 쉼터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매산동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매산동은 지역 특성상 구 도심지역으로 매산동 환경관리원분들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데,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에서 더욱 활기차게 근무해 주시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수원천 일대에서 공직자와 금빛봉사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천 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수원천 정화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 이날 하천정화활동은 추석연휴 등으로 늘어난 쓰레기로 인한 도심 미관 저해와 악취발생 등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수원천과 수원화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 하천이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하천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공직자들은 지난 20일 김 판매대금 400만원을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추석명절을 맞아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명절맞이 김 판매’에 장안구 공직자들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판매수익금은 관내 홀몸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장안구 공직자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앞장서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교상생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앞줄 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광교상생위원회’ 위원들이 위촉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5명, 수원시의원·전문가(대학교수·연구원 등)·광교주민·시민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18명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광교상생위원회는 광교상수원지역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친환경 관리 계획·주민 지원 사업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지난 7월 제정된 ‘수원시 광교상수원지역 친환경관리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교상생위원회를 구성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위원회가 광교상수원지역의 상생협력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 15일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를 변경(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광교상수원보호구구역 변경 지형도면 및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긴 시간 방치된 빈집의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수원 팔달구의 한 빈집] 수원시는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주거 환경을 해쳐 사회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할 계획이다. 지난 1년 동안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426호를 대상으로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조사를 하고,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10월까지 실태 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정비계획을 수립해 고시한다. 소유주와 협의해 빈집을 고쳐짓거나 철거 후 새로운 건물을 건립해 임대주택·공공편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유주가 공공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하면 철거비 지원 혜택을 주는 등 효과적으로 빈집을 정비할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본격적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23일부터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와 외국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여부 등을 지도·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가 외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불법 수입식품(식재료) 사용 여부·위생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 점검 대상은 관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 40개소와 외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259개소다.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는 매달 2회씩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외국인 음식점은 10월 19일까지 점검한다. 식료품 판매업소는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무신고 또는 원산지 미표시 제품 유통·판매 ▲유통기한·제조일자 위·변조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등을 점검한다. 외국인 음식점은 ▲불법 수입식품(식재료) 사용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살균·소독제 사용 실태 등을 점검한다. 신규업소와 상습·고의 위반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고발하거나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5~9월 외국식료품 판매업소(61개소)와 외국인 음식점(259개소)을 대상으로 1차 지도·점검을 진행해 한글 표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한글, 위대한 유산-만든 사람들과 지킨 사람들’을 주제로 제111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정재환 박사가 강연한다. [제111회 수원포럼(한글 위대한 유산, 만든 사람들과 지킨 사람들) 홍보물] 1983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재환 박사는 이후 성균관대학교 사학 학사(2003),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2007·2013)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초빙 교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자장면이 맞아요 잠봉은?’, ‘우리말은 우리의 밥이다’, ‘한글의 시대를 열다’, ‘대한민국은 받아쓰기 중’ 등이 있다. 정재환 박사는 강연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글의 가치와 역사를 소개한다. 또 일제강점기에 한글을 지켜낸 조선어학회 등 한글을 지켜온 선조들의 노력을 알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