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각 개별사업 근거법령에 따라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9 하반기 사회보장 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2,513가구 4,604명)에 대한 최근 갱신된 25개 기관 80종의 공적자료를 재검토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은 물론 적절한 수급자격과 급여 관리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한다. 홍명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확인조사에서 탈락이나 급여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 가구에 대해서는 사전에 통보하고, 확인조사의 취지 및 탈락사유, 소명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고,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통해 22,774건에 대해서 자격중지 662건, 급여감소 1,024건, 급여증가 530건, 자격유지 1,621건, 기타변동자료 18,937건을 정비하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오는 16일 매여울 공원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제3회 매여울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영통구, 제3회 매여울 어울림 축제] 영통구와 매여울어울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후원하는 매여울 어울림 축제는 2017년도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구 대표 축제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티브로드 수원방송과 함께하는 ‘특집 공개방송’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과 기업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어울림 공연’과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어울림공연에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와 삼성전자 동호회, 대학 동아리 등의 출연진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초대가수 동물원, 제이모닝, 별사랑이 출연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먹거리 장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지역 주민들께서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품격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 가족들과 함께 많이 참석하셔서 행복한 시간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6층 대회의실에서 신규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직원과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장안구, 공직자 만남과 소통의 시간] 이날 만남의 시간에는 구 행정 참여 유공자 및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과 함께 특별시책으로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장안구 동아리 홍보, 이달의 추천 도서, 문화공연 등 직원들간 소통과 힐링 및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만남의 시간에 이어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진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에서는 한국가족연구원 김두수 원장을 초빙해 ▲성희롱의 개념 ▲실생활에서의 성평등 실현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성희롱 예방이 우리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교육하고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지난 9월 태풍 ‘링링’과 ‘타파’의 북상으로 전 직원이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안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과 안전을 위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전략을 수립한다. [‘수원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 수원시 공직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2일 군공항이전협력국 회의실에서 ‘수원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연구 방향을 알렸다. 연구는 지역농업네트워크 경기강원제주협동조합이 수행한다. 2020년 3월까지 진행하는 ‘수원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는 수원의 먹거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용역 과제는 ▲수원시 먹거리 실태조사·분석 ▲수원시 먹거리 전략 추진 방향 제시 ▲수원시 푸드플랜(먹거리 전략) 수립 등이다. 농특산물 생산·유통·소비 경로, 공공급식·가공업체 실태, 수원의 먹거리 보장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분석하고 영역별 주요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 먹거리 정책을 분석하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복지),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먹거리 비전’도 수립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푸드플랜 5개년 계획’(가칭)을 수립한다. 실행 가능한 먹거리 정책·사업 등을 발굴해 종합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중앙정부가 주거복지 정책에 관한 권한을 지방정부에 과감하게 이양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이 정책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인간도시 수원포럼’ 정책토크에 패널로 참여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가 주거 정책을 담당하다 보니, 주거복지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은 극히 제한적”이라며 “지방정부가 주거취약 계층에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권한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한 2019 인간도시 수원포럼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주거’를 주제로 열렸다.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홍콩·프랑스, UN해비타트의 국내외 도시전문가가 참가해 포용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주거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은 ‘부동산 인질사회와 삶의 자리’를 주제로 한 김수현(전 청와대 정책실장) 세종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염태영 시장, 김수현 교수, 미캄 응(Mee Kam NG) 홍콩 중문대 교수가 참여한 정책토크, 주제별 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김수현 교수는 ‘부동산 인질사회와 삶의 자리’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우리
【경기경제신문】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수원페이’에 현금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가 더해진다. [수원페이] 수원시는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기존 인센티브(6%)에 특별 인센티브 4%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포인트 10만 6000점이 충전되는데, 3~6일에 입금하면 11만 점이 충전된다. 수원페이를 충전할 때 인센티브가 자동으로 더해진다. 포인트는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는 개인이 한 달에 최대 50만 원(1년 최대 400만 원)을 충전할 수 있다. 법인·단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는다. 신용카드 모양의 수원페이는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수원페이 이용자에게는 충전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사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소
【경기경제신문】수원의 공공건축물을 인권 친화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수원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협의회’ 제2기가 첫발을 뗐다. [‘수원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협의회’ 제2기 위원들이 위촉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기 위원은 수원시 공직자, 인권·건축 분야 전문가 등 9명이다. 임기는 2년(2021년 10월 1일)이다. 신규위원이 5명, 연임한 위원이 4명이다. 2017년 9월 출범한 ‘수원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협의회’는 수원시 공공건축물을 인권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회는 공공건축물의 설계부터 건축에 이르는 등 모든 과정에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인권영향평가 시스템 구축·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인권영향평가’는 수원시가 정책이나 사업 등을 수립·시행할 때 해당 정책이 시민의 인권이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하는 것이다.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의회는 ‘BF’(barrier-free, 장애물 없는 환경) 인증 기준과 인권에 기반을 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2회 찾아가는 교통 포럼’을 열고, 교통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제2회 찾아가는 교통 포럼’ 참가자들이 교통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통 포럼’은 교통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주변 교통 환경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거버넌스(민관협치) 정책이다.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점이나 교통안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곳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를 비롯한 교통전문가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박사, 수원남부경찰서·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삼성교사거리에 모여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삼성교사거리는 출퇴근 시간 동탄원천로와 삼성교를 이용하려는 차량이 뒤섞여 차가 자주 막히는 지역으로 꼽힌다. 포럼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통행 차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삼성교 구간에서 가변차로(可變車路)를 운영하면 교통 혼잡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교통혼잡 구간에 노면 표시, 신호등 설치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삼성교사거리 교통 환경을 개
[2일 오전 더함파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부영 사장(사진 왼쪽)과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수원도시공사]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수원지역 대표 축제인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부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책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1층 대회의실에서‘팔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팔달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가 주최하고, (사)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노래자랑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기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 13팀이 참여했다. 이석희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병학 대한노인회 지회장,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참여를 축하하고 열띤 응원을 펼쳐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또한,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응원하러 온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노래자랑에 참가한 어르신은“노래자랑을 통해 나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는 것 같고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보람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