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경기과학축전&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에 참석했다. 수원정보과학축제는 18 ~ 19일 이틀간 경기도와 함께 ‘2019 경기과학축전&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최첨단 기술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정보과학축제가 청소년의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 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축제를 기획하고, 홍보영상, CM송 등에도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청소년 주도형 행사로 구성됐다. 청소년이 무대구성부터 공연까지 담당하며 재능을 뽐낸 청소년 문화제와 로봇·드론·코딩·3D 프린팅 관련 12개 종목 4개 대회,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사물인터넷 체험존 등 40여 개의 놀이형 체험부스,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사이언스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은 “미래를 선도하게 될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축제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기술을 체험하며,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16일 팔달구 수원문화재단에서 인구절벽 문제 등을 알아보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열린 ‘수원시 맞춤형 인구교육’] 수원문화재단 직원·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을 알아보고, 인구절벽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이승우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전문강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유럽 등 다른 국가의 인구정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도 실질적인·인구정책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가 나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시작한 수원시는 2018년 42개교 초·중·고등학생 8495명, 2019년(9월 기준) 33개교 682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하였다. 또 지난 8월에는 수원시지속가능재단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구절벽 문제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국내외 지자체·기업·기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 대표단이 CCTV 통합관제상황실을 둘러보고 있다.]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첨단 I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CCTV·교통 체계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관리시스템이다.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외 정부·지자체·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잇따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몽골·중국·인도·베트남 등 국내외 45개 단체에서 680여 명이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 현황을 살펴봤다. 2012년 개소 후 도시안전통합센터를 견학한 방문객은 7000여 명에 이른다. 지난 14일에는 프랑스 건설·건축 기업 경영자 20명이 한불상공회의소 연수 과정 중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했고, 18일에는 수원시 자매도시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 대표단이 센터를 찾았다.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
【경기경제신문】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수원시 재미난 밭 화장실이 은상을 받았다. [광교호수공원 잔디광장에 있는 재미난 밭 화장실] 광교호수공원 잔디광장에 2012년 설치된 재미난 밭 화장실은 한 폭의 그림 같은 건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은 공중화장실이다. 건물 전면은 목재와 유리창, 자연 벽돌을 사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했으며, 옥상에 태양열 전광판과 화장실 칸 내부의 전면 유리창, 중수도 시설로 에너지 절약 효과도 높게 평가됐다. 또 내부에는 예술성 높은 그림 액자를 걸어 감각적인 휴식공간으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유아용 변기·기저귀교환대·손 건조기·장애인용 화장실 자동문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여성화장실 칸에는 호출식 안심비상벨과 음성인식 비상벨(위급 시에 나오는 음성과 단어를 인식해 경보음과 경광등이 작동)이 설치돼 안전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김영식 수원시 청소자원과장은 “각종 편의시설 조성과 더불어 안심 비상벨 운영,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와 같은 안전 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적의 화장실 환경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수상
【경기경제신문】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원시 관내 창업업체가 한류권역 국가인 베트남·싱가포르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선다. 수원시 6개 창업업체로 구성된 ‘2019 자유무역권역(FTA) 수출개척단’은 21~25일 베트남·싱가포르 현지에서 제품판매·수출 활동을 전개한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출개척단은 5일 동안 100여 개의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구매자)들을 만나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된다. 현지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 사업장에 찾아가 제품을 시연한 후 수량·생산·포장·납기(納期) 등 실무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나노에코웨이(미세먼지·오염 세정액 개발 업체) ▲에이와이중공업(유압 파쇄기 업체) ▲아이원솔루션(맞춤형 회로기판 업체) ▲아이리스팜(피부리프팅 크림 업체) ▲파인토르테(피부보습 세정액 업체) ▲웰디(초소형 진공포장기기 업체) 등이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미·중 무역전쟁, 한·일 무역분쟁 등을 고려해 베트남·싱가포르에서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을 택했다”면서 “스타트업은 국외 제품판매 기회가 절실한 만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 망포1동에서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모기제로 마을 방역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출범한 ‘모기제로 마을방역단’.]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시범 운영하는 모기제로 마을 방역단은 지난 17일 영통구보건소에서 모기 방제 관련 교육을 받고, 발대식을 했다. 마을 방역단은 11월까지 주택 안팎의 모기 유충 서식지를 탐색하며 자율적으로 방제 활동을 하고, 모기 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을 찾아가 방역한다. 영통구보건소는 마을 방역단이 도움을 요청하면 방역을 지원한다. 영통구보건소는 모기 관련 민원이 많았던 망포1동을 ‘모기 방역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여름 집중적으로 ‘맞춤형 친환경 방역 소독’을 했다. 모기 생태에 맞춰 유충·성충이 되는 시기에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해 집중적으로 방역에 나섰고, 성과를 거뒀다. 망포1동 주민 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4%가 “작년보다 모기가 줄었다”고 답했다. “올해는 모기 살충제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주민도 적지 않았다. 영통구보건소는 가을 모기가 늘어나는 시기에 마을방역단을 운영해 모기 유충 서식지를 제거할 예정이다. 집 주변에 있는 모기 유충 서식지를 없애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10월 중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팔달구에는 10개동이 소재하고 있으며, 각 동마다 통장협의회가 조직되어 있어 매월 통장회의를 통해 각종 현안사항 및 주민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시・구정에 대한 건의사항 및 제안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팔달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는 2019-2020절기 인풀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 수원힐링 토크콘서트, 2019 경기과학축전 & 수원정보과학축제, 2019. 3차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 등의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달 개최한 2019 팔달어울림 음악회, 제63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의 대표 체육 문화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응원을 보내준 것에 대한 이훈성 팔달구청장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있기에 수원시의 시정이 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18일, 영통2동 소재의 롯데아이뜰 어린이집에서 소리샘 봉사단의 재능기부로‘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영통구,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이 날은 익숙한 동요를 율동과 함께 부르면서 아이들의 집중력을 유도하였다. 뒤이어 본 공연인 권선징악적인 전래동화 기반의 인형극‘해님달님' 을 선보였다. 호랑이 분장을 한 단원이 나올 때는 실감나는 연출과 녹음된 호랑이 소리로 인해 교실에 잠시 긴장감이 돌기도 하는 등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다.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집중력 있게 약 40여분의 공연을 끝까지 관람했다. 영통구의‘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사업은 공연을 원하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인형극을 보여주는 선진보육서비스로서, 매주 1회 추진 중이다.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지역사회의 재능과 연계한 보육프로그램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은 오는 25일 라온뜰 어린이집에서 원아 30명을 대상으로 계속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7일 권선구청 상황실(2층)에서 ‘권선사랑연합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권선사랑연합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이날 행사에서 평소 끊임없는 노력과 긍정적인 사고로 학업에 임하는 권선구 관내 중?고등학생 11명에게 1인 30~50만원씩 총 370만원이 전달되었고, 이 장학금은 권선사랑연합회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다. 권선사랑연합회(회장 조광복)는 권선구의 발전과 나눔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2005년 6월 발족해 매년 다양한 사업으로 활동영역을 넓혀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전달, 김장 나눔, 효사랑 경로잔치 개최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를 마련한 조광복 회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그 마음을 실천하는 우리의 정성이 누군가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고, 살아가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했으며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 권선사랑연합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함께 자리한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오후 의회운영위원회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 개정안에 따르면 ‘수원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회의 운영에 대해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심의위원 1/3 이상의 요구가 있을 경우 회의를 소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심의위원회 위원은 자신이 소속된 의원연구단체의 안건 심사에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조례의 목적과 정의, 의원 연구활동의 범위 정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취소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정비했다. 이 의원은 “시의원의 연구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비해 내실 있는 연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책 개발을 통한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