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학가 및 중심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유통관련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각종 화재 등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시설기준을 재점검하여 안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점검내용은 소화기 비치여부, 비상손전등 구비여부, 비상출구 확보, 가스누설 경보기 정상작동여부 등 업소 내 소방안전시설 전반이다. 이번점검에서는 소화기, 비상손전등 등 불량 소방시설 비치 6건을 적발하여 현장계도를 실시했고 시정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다수 이용자가 방문하여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안전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최근 각종 화재발생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만큼 사업자들께서는 더욱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파장동은 19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파장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사랑나눔 일일찻집] 파장동 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작품발표회는 단체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국악, 실버댄스, 라인댄스, 난타, 하모니카, 노래교실, 통기타 등 8개 팀이 무대로 나와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최종건 위원장은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멋진 작품을 선보인 강사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파장동의 발전을 기원했다. 임유정 동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가 이뤄진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파장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일)는 지난 18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권선구 새마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날 전달식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일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휴경지 경작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8 수원시 여성민방위대 활동실적 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활동성과를 알렸다. [여성민방위대 대원들이 활동실적 보고회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처임 여성 민방위 연합대장 등 관계자들은 권선·영통·장안·팔달구 총 4개 구별 활동성과와 모범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여성민방위대는 올 한 해 동안 소방차 길 터주기·환경정화·산불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화재·지진 대피 훈련 ▲비상 대피·급수시설 점검 ▲재난지역 봉사활동 ▲심폐소생술 부스 운영 ▲시민 안전교육 시행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교선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사회·자연 재난에 대응하는 각종 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2019년에도 여성민방위대원들의 재난예방과 안전관리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의무민방위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지난 2014년 4월 여성민방위대를 창설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권선구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친환경 논 체험장 쌀 전달식’을 열고, 올해 수확한 친환경 쌀 1000㎏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쌀 1000kg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농약으로 재배한 친환경 쌀은 10㎏ 포대 100개 분량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한 쌀은 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논 체험장’(권선구 호매실동)에서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전통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참여로 농사지은 친환경 쌀을 기부해 의미가 더욱더 깊다”면서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친환경 논 체험장을 더 많은 시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논 체험장은 5707㎡ 규모로, 수원시가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15년부터 해마다 체험장에서 시민이 모내기·김매기·벼 베기 등으로 농사에 참여해 수확한 쌀 전량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면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시민 삶을 보듬는 포용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자체의 사회적가치 실현 방안 세미나에서 수원시의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자유시민대학 시민홀에서 열린 ‘지자체의 사회적가치 실현 방안 세미나’에서 기조발제자로 나서 “수원시는 ‘사회적 가치’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2010년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며 수원시의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국무총리비서실과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가 ‘지자체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주제로 연 이날 세미나는 염태영 시장과 안치용 한국CSR연구소장의 기조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가치는 사회적·경제적·환경적·문화적 영역에서 공공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가치를 말한다. ‘지자체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주제로 발제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정책제안 단계부터 예산편성·계획수립·정책실행·갈등조정에 이르는 정책수립 모든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한다”면서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내년 3월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개원 후 예상되는 교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이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에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기관(주민)이 건의한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지방법원·검찰청 등 기관과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 등이 건의한 사업은 ‘법원 청사 주변 주차 개선대책 마련’, ‘청사 후문 교통 신호체계 개선’, ‘청사 생태면적 조정’ 등 16개이다. 교통 관련 사업이 10개로 가장 많다.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은 청사 지상 주차면 중 303면을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민원인 전용 주차장은 법원이 147면, 검찰청이 156면이다. 민원인이 주로 출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사 후문 방향 진입로는 올해 안에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내년 2월까지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한다. 청사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카메라 4대(4개소)와 방범용 CCTV 20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전국 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난 8월 열린 제1차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처음으로 평가를 진행한 지난해 시범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던 수원시는 올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우수’가 최고 등급이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평가했다. ▲주민 참여수준·권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 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했다.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고, 수원시는 ‘시’ 그룹에서 서산시와 함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2019년 2월 열리는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연찬회’ 중 진행된다. 수원시는 정부의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에 발맞춰 ‘시민 참여 기회 확대’·‘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제도 운용’을 2018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신규·주요사업 예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년 상반기 개관하는 망포도서관(가칭)의 이름을 20일까지 공모한다. [수원 망포도서관 조감도] 지역 특성을 잘 드러내면서 참신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응모작을 심사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도서관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이달 말 수원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www.suwonlib.go.kr)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자(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자(2명)에게는 1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망포도서관 명칭 공모’ 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망포도서관(가칭)은 영통구 망포동 76-10번지 일원에 건립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29㎡ 규모로 도서 열람실과 교육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경기경제신문】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수원시 청소년의회가 19일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열고, 2019년 청소년 정책의제를 심의·의결했다.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본회의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의원 전원(37명)이 참석한 이날 본회의에서 의회운영·문화체육·교통환경·교육안전·사회진흥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한 4개 위원회가 내년 청소년 정책의제와 세부정책과제를 심의·의결했다. 정책의제로는 ▲청소년이 만드는 문화도시(문화체육) ▲청소년이 안전한 교통도시(교통환경) ▲다시 시작하는 청소년 성교육(교육안전)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사회진흥) 등 4개가 선정됐다. 세부정책과제로는 ▲청소년도 알기 쉬운 수원화성 ▲청소년도 즐기는 맞춤형 수원화성 문화 콘텐츠 ▲함께하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청소년동아리 ▲교통안전, 전지적 참견 시설 ▲청소년을 위협하는 불법 주차 이제그만!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청소년 교통안전 홍보 ▲어제의 성교육 다시 보기 ▲오늘의 성교육 시작하기 ▲함께 배우는 청소년 노동인권, 선(先) 배움 후(後) 알바 ▲청소년용 표준 근로계약서 제작·배포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