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21일 녹지공원과 사무실에서 주영수 녹지공원과장, 도시공원 청결관리업체 대표, 담당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중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소통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권선구 도시공원청결관리업체와 소통공정회의] 이날 회의에서 도시공원의 잔디·관목·야생화·잡풀지 및 고사목·낙엽관리, 시설물·화장실 청결관리, 불법 경작·현수막 계도, 작업자 안전관리 등 주요민원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작업 시 시민들의 불편사항 방지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사관계자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사계절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공원관리를 위해 수고하시는 업체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내년 1월부터 수원역환승센터와 수원일반산업단지를 오가는 출퇴근용 ‘J-BUS’가 운행된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염태영 수원시장, 이기현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J-BUS’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일반산업단지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 J-BUS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J(Job)-BUS’는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모를 거쳐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무료 통근용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퇴근 시간에 각 2회 운행된다. J-BUS는 수원역환승센터와 산업단지를 이동하는 직행노선으로 운행되고, 산업단지 내에서 9개 장소에 정차한다. 환승센터에서 산업단지까지는 간 15분 정도가 걸린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협약기관과 협력해 수원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J-BUS 운행에 따른 소요 예산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에서 제안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제3기 위원회의 2년간 활동 기록을 담은 ‘2016~2017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백서-함께 가꾼 참여예산 730일간의 흔적’ 을 발간했다. [주민참여예산제 백서 표지] 2016년 발간된 ‘2011~2015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백서’ 에 이은 두 번째 백서인 ‘함께 가꾼 참여예산 730일간의 흔적’ 에는 제3기 위원회의 활동 내용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들의 소회도 담았다. 백서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이렇습니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활동에 대해 알아봅시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이뤄낸 성과입니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등 4개 장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 거버넌스(민관 협치) 행정의 대표적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다. 2009년 8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한 수원시는 민선 5기 출범 후인 2010년 조례를 전면 개정, 2011년 7월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행했다. 주민참여예산기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광교상수원보호구역을 일부 해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24일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와 4개 구 홈페이지 등에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환경부의 기본계획안 승인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 6월 수원시가 제출한 ‘수원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12월 7일 승인한 바 있다. 수도정비기본계획의 최종 목표는 2035년이다.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상수도 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계획을 5년 단위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한다. 기본계획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관리’, ‘시설 확충 계획’, ‘시설 개량 계획’, ‘수돗물의 중장기수급에 관한 사항’ 등으로 이뤄져 있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관리는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중 일부를 해제하는 것이다. 해제범위는 주민거주 지역인 8만 545㎡다.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환경정비구역(10만 7401㎡) 가운데 지역주민이 소유한 대지(7만 910㎡)와 기존 건축물 부지(9635㎡)만 해당한다. 개발제한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환경부는 수원시의 기본계획 변경(안)을 승인하면서 “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겨울철을 맞아 복지 혜택을 못 받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수원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1인 가구, 위기 아동, 노인·장애인 부양 가구 등 겨울철에 도움이 절실한 복지대상자를 찾아내 지원하기로 했다. 발굴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통한 생계·의료·연료·주거비 지원 ▲주거환경개선·난방비 지원 ▲공동모금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연계 등을 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동절기 취약·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보건복지콜센터(129), 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 종사자 등 민간과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 독거노인 6000여 명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겨울철 건강·안전수칙 교육을 할 예정이다. 폭설·한파 등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를 파견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살핀다. 노숙인 밀집 지역에는 ‘야간 선도반’을 파견해 노숙인 보호 활동을 한다. 24시간 개방하는 ‘야간 응급 잠자리’를 운영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관내 보건소 등과 연계해 노숙인들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난 6월 시작한 ‘파장 배수권역 블록구축·노후관 교체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상수도사업소는 파장 배수권역에 속하는 파장동·이목동 등 4개 동에 8개의 상수도 관망(管網) 소블록을 구축하고, 30년 이상 된 노후관 6.3㎞를 교체했다. 총사업비 37억 원이 들었다. 상수도사업소가 추진하는 블록구축·노후관 교체사업은 상수도 관망을 블록화해 상수도의 유량(물의 양)·수압·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노후화된 수도관을 교체하는 것이다.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1~2019년까지 총 113개의 소블록을 구축한다. 지금까지 광교·이의·일림·숙지·율전 배수권역에 99개 소블록을 구축했고, 30년 이상 된 노후관 106.9km를 교체했다. 김종훈 상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공사 과정에서 도로 부분 통제·상수도 단수 등 불편사항을 이해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연무 배수권역 공사 또한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동주택의 민원 사례와 회신·답변 내용을 정리한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사례집’을 발간한다.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사례집’은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 선정 지침 ▲입주자대표회 운영과 관리규약 ▲공동주택의 회계 처리와 시설물 관리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민원과 그에 대한 회신·답변 내용을 알기 쉽게 제작했다. 회신·답변 내용은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사업자 선정 지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등을 근거로 작성했다. 수원시는 주택관리공단 감수를 거쳐 12월 중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사례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사례집’은 공동주택 관리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투명한 관리 문화를 이끌고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사례집이 공동주택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하며 온기를 나누고 있다. [24일 수원도시공사 노사공동봉사단이 무료급식시설인 녹색복지회를 방문, 배식봉사활동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이부영 사장, 조근행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등 공사노사공동봉사단 30여 명은 장안구 송죽동 소재 무료급식시설인 녹색복지회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사는 올해 공사 전직원이 기부한 월급 끝전모음액과 노조 조합원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공사 사업장인 장안구민회관의 임직원 10여 명이 노인요양시설인 평화의 모후원과 아동보육시설인 에벤에셀의 집을 방문해 쌀, 기저귀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올해 회관의 행복장터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이부영 사장은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에서는 지난 19일 기간제 근로자, 한국감정원 경기남부지사장, 평가사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개별주택가격 조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주거용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도입에 따른 현황 및 문제점과 개별주택가격 책정의 현실화 반영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성찬 한국감정원 경기남부지사장은 “표준주택가격의 가격 현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며, 2019년 표준주택가격 산정의 경우 고가주택에 대해서는 최대한 현실을 반영하고, 저가주택에 대해서는 경기침체 등을 고려하여 올해와 비슷한 증감률로 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택가격 조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택가격 산정에 있어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간담회를 자주 개최하여 업무 소통을 통한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2018년 장안구를 빛낸 우수시책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총22건의 후보사업 중 민·관합동평가 등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장안구청 전경] 최우수상의 영광은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워라벨 실천 과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행정지원과의 ‘신명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선정됐다. 이밖에도 무료주차장을 유료주차장으로 전환하여 공원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녹지공원과의 ‘만석공원 주차장 유료화 추진’ 과 출산축하용품 지원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한 조원2동의 ‘아기용품 지원사업’ 이 우수상을, 거동불편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방에 전등스위치 설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도모한 사회복지과의 ‘재능기부를 통한 전등스위치 설치사업’ 과 어린이들의 쓰레기 그림일기 게시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연무동의 ‘동심으로 바라본 쓰레기 그림일기’ 사업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올 한 해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정시책 추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