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는 ‘2018 송년제야콘서트’를 오는 31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진행한다.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송년제야콘서트는 수원문화재단과 경기방송이 공동 주관하여 라디오 방송으로 선보여진다. [2018 송년제야콘서트 포스터] ‘울랄라세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드보컬 ‘제아’, ‘디크런치’, ‘전유나’, ‘명지’, ‘디얼라이브’, ‘참좋은실’ 등 실력파 음악인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화성행궁광장 옆 여민각에서 진행되는 새해맞이 타종식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타종식 후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띠를 상징하는 황금돼지 포토존도 방문객을 기다린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박익종)에서는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4가구와 네팔인 근로자 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나눔 박스'를 전달했다. [고등동, 크리스마스이브 ‘사랑의 나눔 박스’ 전달] 사랑의 나눔 박스는 관내 주민과 민간단체의 후원으로 모은 각종 생필품으로 샴푸, 치약, 칫솔, 참치 캔, 식용유, 물티슈 등으로 구성하여 네팔인 실직 근로자 15명이 집단 거주 중인 근로자 쉼터에 사랑의 나눔 박스와 함께 라면 5박스도 지원하였다. 사랑의 나눔 박스를 전달 받은 주민은 "사랑의 나눔 박스에 쌀과 식용유 등의 식품뿐만 아니라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도 함께 있어서 유용할 것 같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장인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의 나눔 박스가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 도로명 안심등’ 을 서둔동, 탑동, 평동 일원에 추가 설치했다. [권선구 태양광 도로명 안심등 추가 설치] 작년 세류2동과 서둔동에 각각 6개소씩 시범 설치된 ‘태양광 도로명 안심등’ 은 주민 만족도 및 긍정적 효과가 커 수요조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16개소, 하반기 1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태양광 도로명 안심등은 낮에 에너지를 충전해 야간에 별도의 전력 없이 길을 밝히고, 양방향에서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도로명 주소 표지판이 달려있다. 따라서 지리정보의 가시성을 높이고 보안등 설치가 쉽지 않은 골목길에도 설치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자가 위치를 인지하지 못해 빨리 대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태양광 도로명 안심등이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실행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실행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는 공공시설물이 시민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인권영향평가로 정책이 시행되거나 건축물·시설 등이 지어졌을 때 시민 인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할 수 있다. 인권영향평가 가이드라인은 ▲지역주민·근로자·미화원 등 건물 이용자들이 모두 존중받을 수 있는 공간 ▲주민의 참여가 보장되고 대화와 소통이 가능한 공간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행정서비스·주민역량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 ▲다양한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 ▲외부와 소통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공간 등 5가지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가이드라인에는 공공건축물을 건축할 때 적용되는 인권 지침이 담겨 있다. 건축 전 과정에서 근로시간 준수, 안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위생단체 회원들과 나혜석거리 상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면서 26일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에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 위생단체 회원들과 나혜석거리 상인들이 이웃 나눔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떡류식품·압착식용유업협회 수원시지회가 쌀 130포(10㎏ 포대), 한국추출가공식품업 수원시지회가 건강즙 150박스, 나혜석거리 상인연합회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행사는 권선구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 2개 위생단체는 지난 2013년부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를 기탁기관으로 정하고 식품을 기부했고, 나혜석거리 상인연합회는 2017년부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지만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위생단체와 상인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지고 본보기가 돼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수원시 웹서비스 모니터단’ 위촉식을 열고, 모니터단 활동자 6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5기 수원시 웹서비스 모니터단’ 활동자들이 위촉식 후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웹서비스 모니터단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모니터단 활동자는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고, 웹서비스 교육도 지원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표창 등 소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수원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수원시 웹서비스를 운영해나갈 예정”이라며 “시민 참여형의 웹서비스를 지속해서 구현해 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웹서비스 발전과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거버넌스 행정의 실현을 위해 2011년부터 웹서비스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일자리센터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해외취업 희망드림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2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청년해외취업 아카데미’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3개월 동안 일본어 교육을 지원하고, 6개월간 일본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개강한 ‘제2기 청년해외취업 아카데미’ 참여 청년들은 ‘수원시사어학원’에서 비즈니스 일본어 회화, JLPT(일본어능력시험), SJPT(일본어말하기시험) 등 공부했다. 교육을 마치고 이날 수료증을 전달받은 수료생 중 3명은 12월에 취업에 성공했고, 17명은 6개월 동안 수원시와 수원시일자리센터로부터 취업 지원을 받는다. 수원시와 일자리센터는 일본 현지 취업연계 업체인 ㈜네오캐리어와 협력해 일대일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 IT기업 ㈜아리스마(Arithmer)에 취업이 확정된 이00(여, 30)씨는 “대학에서 제어로봇공학을 전공했는데, 이번 아카데미에서 일본어를 배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해외 취업의 꿈을 이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3개월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경기경제신문】국내 최정상급 지휘자인 최희준 전주시향 상임지휘자가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갈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내정됐다. [최희준 지휘자] 수원시는 현재 공석인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에 음악적 역량과 교향악단 운영 능력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최희준 지휘자를 선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최 지휘자가 내년 1월 전주시향에서 임기를 마친 후 2월 중 수원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할 예정이다. 최 지휘자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독일 작센국립극장 부지휘자로 활동했다. ‘2003년 독일 전 음악대학 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베를린심포니, 예나필하모닉, 브란덴부르크 오케스트라 등에서 지휘자로 명성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에서 관현악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뛰어난 음악성과 음악단 운영능력을 갖춘 최희준 지휘자는 수원시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임자”라며 “최 지휘자와 수원시향이 수원의 클래식 붐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인 ‘세시풍속-북새통’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세시풍속-북새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 모습.] 세시풍속-북새통은 수원화성 ‘북’문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전‘통’문화체험이라는 뜻의 프로그램이다. 세시(歲時)·절기(節氣)별 전통음식체험, 전통놀이·전통문화 체험, 풍물놀이,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 수원전통문화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수원문화재단 자체 사업으로 2015년 9월 시작됐다. 수원시는 국비 보조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억 원 중 국·도비로 7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국비 5000만 원, 도비 2500만 원이다. 2019년에는 세시 프로그램(12회), 예절체험(12회), 식생활체험(10회), 전통공연(4회) 등 38회에 걸쳐 북새통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객 1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설·정월대보름에는 부럼깨기·줄다리기·지신밟기, 단오에는 보리타작·씨름 등 세시별 주제에 맞는 전통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절기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단오 굿·풍물놀이·민요·국악 등 전통예술공연도 볼 수 있다. 2018년에는 세시, 예절체험, 식생활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산업단지(권선구 고색동) 내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인 (예비)창업기업과 신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1인 (예비)창업기업과 창업한 지 10년 이내의 바이오 등 신산업 관련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1인 (예비)창업기업은 13개 이내, 중소벤처기업은 7개 이내 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세미나실, 휴게실, 3D프린터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작업 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법무지원·특허상담·기술이전 분야 등에서 전문가 상담과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인 (예비)창업기업은 1년, 중소벤처기업은 2년이다. 사업 활동 등을 평가해 1인 (예비)창업기업은 최대 3년, 중소벤처기업은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고시">http://www.suwon.go.kr)>고시·공고에서 ‘수원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검색하고, 신청서 작성 후 31일까지 방문 접수(시청 기업지원과)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외부전문평가단의 심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