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해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4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87개를 창출한다. [수원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공모 홍보물] 2019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운영될 일자리는 청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7명), 창업 지원 컨설턴트(3명), 사회복지시설 안전모니터단(4명), 이주여성 한국사회 적응 매니저(3명) 등이다. 부서별 채용계획에 따라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시청·구청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2019년 수원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 원)을 지급한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수원시는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2017년 22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18개 일자리를, 2018년 43개 사업으로 132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 전체 일자리의 50%가 청년 일자리였다. 지난해 7월 시행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여
【경기경제신문】2019년 1월부터 수원시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초고속 기가급(초당 1.3기가 정보 전송) 인터넷과 와이파이(Wifi)망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최근 시립도서관 17개소와 어린이도서관 3개소 등 공공도서관 20개소에 통신 속도 향상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장비를 구축했다. 이번 구축으로 17개소 공공도서관에는 행정·인터넷·와이파이(Wifi)망 통신 장비가, 어린이도서관 3개소에는 와이파이망 통신 장비가 새롭게 설치됐다. 행정망은 최대 33배(30메가비트→1기가비트), 인터넷망은 최대 10배(100메가비트→1기가비트), 와이파이망은 최대 20배(50메가비트→1기가비트) 속도가 향상됐다. 수원시는 네트워크 장비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SK브로드밴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비 설치에 필요한 전기와 장소 등을 지원했다. 네트워크 장비의 설치와 유지관리는 SK브로드밴드가 전담했다. 협약에 따라 장비 설치비(약 6억 원)를 SK브로드밴드가 부담해 수원시는 통신장비 향상을 위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심언형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 행정 업무 환경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인터넷 사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이번 달 28일까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2019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을 공모한다. [현재 게시 중인 수원희망글판 겨울편 문안] 봄과 어울리면서 따뜻한 봄날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줄 25자 내외 문안을 문학 작품에서 발췌해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수원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누구나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모·접수→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공모’ 게시판에서 접수한다. 수원시는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 등을 거쳐 최종 봄편 문안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2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품 응모자(1명)에게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품 응모자(5명)에게 각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 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오른편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2018년 겨울편까지 모두 26편의 문안이 게시됐다. 현재 게시 중인 2018년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수원 재창업 원년’의 각오로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 신년사] 염 시장은 신년사에서 “인구 100만 도시를 특례시로 명명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지난해 발표되면서 민선 7기 대표공약이었던 수원특례시로 향한 첫걸음이 내디뎌졌다”면서 “특례시가 되면 획일적인 기준이 아닌, 대도시 수준에 맞는 시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시민의 필요와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행정의 민주화’로 보통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면서 “사람을 위해 규정을 고치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되는 권한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자치’”라며 “더 많은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이 지역문제의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특례시의 목표로 ▲자율과 창의로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분권도시’ ▲성숙한 시민 의식과 풀뿌리민주주의를 다져가는 ‘자치도시’ ▲차별과 배제가 아닌, 평등과 우애를 지향하는 ‘포용도시’ 등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2019년 기해년 새해 첫날인 지난 2일 구내식당에서 신년 맞이 떡국행사를 가졌다. [장안구, 신년 맞이 떡국행사] 이날 직원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신태호 장안구청장이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새해인사를 나눴다. 신 구청장은 “지난해 구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2019년 황금돼지의 해에 떡국을 나눠먹으며 서로 간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에도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위해 구민이 행복한 각종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박익종)에서는 올해 1월부터 고등동 단체연합회 후원으로 체류지를 변경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종량제 쓰레기봉투(10리터) 무료 배부를 실시한다. 종량제 봉투 배부와 함께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구성되어있는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며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단투기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익종 고등동장은 “종량제 봉투를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무단투기를 최소화하고 한국 생활 기본질서를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되면 고등동은 무단투기가 현저히 줄어들어 깨끗한 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난 12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 및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권선구 종무식] 올 한해 통장활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보육시설 모범유공 등 구정발전에 적극 노력한 구민 57명 및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부서와 공직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권선구는 기획재정부의 국가통계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권선구 세무과에서 추진한 ‘세금도둑 드론으로 잡다’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송년사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흔들림 없는 구정을 펼쳐주신 직원들 덕분에 행정 다방면에서 고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지난 1년간 고생 많았고 새해에도 나날이 발전하는 권선구를 만들어 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제3대 수원시정연구원장에 최병대(66) 전(前) 한양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월 2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최병대 제3대 수원시정연구원장(왼쪽)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병대 원장은 2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원시민의 행복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앞장서겠다”며 “시민 필요와 다양성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연구로 지역문제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 원장은 “시정연구원이 시민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대 원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 석사, 미국 아크론(Akron) 대학교에서 도시행정학 석사,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서울특별시 정책기획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지방행정분과위원장, 서울특별시 시민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지방자치 관련 국내·외 연구 논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인명사전의 하나인 ‘마퀴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협치 조례안을 제정해 시정 전반에 시민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협치시정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 수원시가 열린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제정한 ‘수원시 협치 조례’를 10일 공포한다. 협치 조례는 시민자치헌장 조례의 지속 가능한 시민참여·민관 협치 확대보장을 위해 제정된 조례다. 2018년 12월 21일 제340회 수원시의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의결됐다. 수원시는 협치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이 참여한 준비 회의(2018년 3월), 전문가 간담회(2018년 4월), 시민 토론회(2018년 7월) 등을 열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협치는 다양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 기업, 시민, 전문가 등 사회구성원이 함께 소통·참여·합의과정을 통해 대안을 결정하고 지속가능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협치 시정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원시와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협치를 통해 정책을 기획·결정・실행・평가하는 열린 시정 운영 방식이다. 협치 조례는 3장 25조로 구성됐으며 ▲수원시 협치위원회 설치·운영 ▲협치시정 활성화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를 대표하는 축제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년 문화관광축제’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2018년 문화관광축제에서 유망 축제로 선정됐던 수원화성문화제가 올해는 우수 축제로 승격됐다. 문화관광축제는 1995년부터 문체부가 전국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표축제 3개,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를 선정한다. ▲축제의 기획력·콘텐츠의 우수성 ▲축제의 현장 운영·홍보 등 운영 능력 ▲축제 발전 역량 ▲축제의 경제적 효과 등을 평가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이 주관한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지난 10월 5~7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수원등불축제’, ‘화성행궁 야간 특별관람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시민이 직접 공모·제안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참여를 이끌게 될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