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4일 수원시의회 장안구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2019년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장안구, 지역 시의원 초청 간담회] 이날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참석한 시의원들에게 영화동 동청사 신축사업과 삼희교 재가설 등 구의 주요 사업현황과 19건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 구청장은 “2019년은 수원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수원시가 특례시로 발돋움 해 나가는데 장안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신념으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처리하여 감동 주는 고객만족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수시로 의원들과 만남을 갖고 행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행정과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능동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1월)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학생들에게 근무 준수사항 등을 알렸다. [수원시 관계자가 4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1월) 대학생 인턴 참여자들에게 근무 주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인턴 참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오리엔테이션은 ▲근태·복무·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직장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청년바람지대’ 등 수원시 청년일자리 주요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인턴 참여자를 근무 희망 시기(1월·2월)에 따라 모집했다. 1월에는 1410명, 2월에는 883명이 접수해 각 150명씩 총 300명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1월은 약 9.4대 1명, 2월은 약 5.9대 1명이었다. 합격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했고, 지원자의 전공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 장소를 정했다. 인턴들은 시청, 사업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민의 절반 이상은 수원시 거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 수원시 다둥이축제 모습.] 수원시가 지난해 8~9월 1590가구를 대상으로 한 ‘2018 수원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50.7%가 “현재 사는 지역 거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통’이 37.4%, ‘불만족’은 12.0%였다. ‘불만족’ 이유는 ‘주차시설 부족’이 26.8%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열악’ 22.7%, ‘편의시설 부족’ 16.9%, ‘교통 불편’ 10.4%, ‘치안·방범 불안’ 8.4%, ‘교육환경 열악’이 7.4%였다. 저출산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항목도 있었다. 응답자의 73.1%가 이상적인 자녀 수로 ‘2명 이상’을 선택했다. 2명이 58.3%, 3명 11.6%, 4명 2.2%, 5명 이상이 1.0%였고, 1명은 23.4%였다. 자녀를 낳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양육비·교육비 등 부담 때문에 출산을 포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1.05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응답자들은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로 ‘자녀 양육 부담’(30.7%)을 꼽았다. ‘일·가족 양립 여건과 환경 미흡’(24.4%), ‘직장 불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취업준비청년에게 면접정장을 대여해주는 ‘청나래’를 2019년 한 해 동안 운영할 새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수원시 소재 업체 가운데 면접정장 대여 시설과 정장과 같은 물품을 갖춘 곳이다. 수원시는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2개 이내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사업자에게는 정장 대여·예약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단체는 이번 달 10일까지 수원시청 청년정책관(팔달구 효원로 241, 별관 2층)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청나래’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청나래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2018년 4월부터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 1층에서 ‘청나래 면접 정장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2호점을 광교 ‘슈트갤러리’에 열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청년 2100여 명이 면접정장을 대여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19 내방을 잡아라’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2019 내방을 잡아라’ 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물] ‘2019 내방을 잡아라’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서울 소재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에게 서울 시내에 마련한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2년 이상(2019년 1월 7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면서 올 한 해 동안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닐 예정인 대학(원)생 30명이다. 졸업생과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 달 25~28일 기숙사에 입소해 2020년 2월 초까지 기숙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선발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에 관한 사전교육(2월 22일)과 학기당 봉사활동 20시간 이수 등 일정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기숙사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1장학관), 동작구 사당동(2장학관), 중랑구 묵동(3장학관) 등 3곳이다. 냉장고‧세탁기‧싱크대‧옷장‧인터넷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1인 1실 원룸과 2~3명이 함께 거주하는 셰어하우스 등 두 가지 형태다. 개인 생필품R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동 단체장 및 주요내빈,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이훈성 팔달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팔달구, 이훈성 구청장 취임식] 이날 취임식은 이훈성 팔달구청장의 취임사와 함께 이병학 팔달구 노인회장의 축사와 취임 축하 시낭송, 참석내빈 등의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1980년 8월 처음 공직에 입문하여 주요 부서를 거쳐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영통1동장,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와 사업 부서를 두루 거친 후 2018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국장을 역임하고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포용의 행정 실현,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주민입장에서의 역지사지 실천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히고, 공직자들에게도 “수원 특례시 실현 및 신년화두인 인화사성(人和事成)의 의미를 되새겨 팔달구민의 삶이 지금보다 풍요로워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3일 구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신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신년 정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이임하는 신광자 전)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이해련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아울러, 신태호 장안구청장과 함께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희망하는 수원특례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지역의 리더로서 수원의 발전과 자치분권 추진의 중심역할이 되자는 결의를 다지며 모범적이고 선도적으로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충규 회장은 “인화사성(人和事成)라는 수원시의 신년화두처럼 장안구의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 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일 제27대 이택용 권선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선구, 제27대 이택용 권선구청장 취임식] 이택용(58) 권선구청장은 1980년 공직을 시작, 2007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 후 율천동장, 시 경제교통과장, 교육청소년과장, 서울사무소장, 예산재정과장을 거쳐 2017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일자리경제국장, 경제정책국장을 역임하다 제27대 권선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이택용 신임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참여행정 실현, 나눔으로 더 행복한 따뜻한 맞춤복지 구현, 모두가 안심하는 사람중심 안전도시 구축, 여유와 품격이 넘치는 웃음 가득한 문화도시 및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녹색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는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들에게는 “권선구민과 공직자 모두가 화합하고 협심하여 더 큰 수원을 열어갈 수 있도록 열정과 사명으로 다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1일 부임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수원시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신축 현장을 찾아 건립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3일 오전 못골시장·영동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오후에는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수원컨벤션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건립 상황을 점검했다. 조 부시장은 먼저 못골시장과 ‘28청춘 청년몰’(영동시장 2층)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수원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글로벌 명품 시장 육성 사업’, ‘28청춘 청년몰 조성’ 등으로 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다. 글로벌 명품 시장 육성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춘 시장을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팔달문 주변 9개 시장으로 이뤄진 수원남문시장은 2016년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7년 7월 문을 연 ‘28청춘 청년몰’은 수원시가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 청년 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원 생활 만족도’가 ‘한국 생활 전반적 만족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열린 제11회 수원시 다문화한가족 축제.] 수원시와 경인지방통계청이 만 15세 이상 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한‘2018 수원시 외국인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에 따르면, ‘수원시 거주에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85.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국 생활에 전반적으로 얼마나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80.8%가 ‘만족한다’고 답해 수원 거주 만족도가 한국 생활 만족도보다 5.1%P 높았다. ‘수원시 거주 만족도’는 2017년(80.5%)보다 5.4%P 높아졌다. ‘보통’이 12.5%, ‘불만족’ 1.6%였다. 여자의 만족 비율이 86.4%로 남자(85.5%)보다 0.9%P 높았다. 60세 이상의 만족도가 87.9%로 가장 높았고, 30대의 만족도가 83.7%로 가장 낮았다. 불만족 이유는 ‘주거시설 열악’이 52.8%,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16.1%였다. 한국 생활 만족도는 남자의 만족 비율이 82.2%로 여자(79.2%)보다 높았고, 연령대별 만족도는 30대(82.4%)가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