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월까지 관내 대형마트, 슈퍼마켓, 제과점 등을 찾아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무상 제공 금지’를 홍보한다. 이번 계도는 새해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대형마트와 매장 면적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제과점과 165㎡ 미만 슈퍼마켓에서는 무상제공이 금지됐다. 다만 생선·고기·채소 등 수분이 있는 제품, 수분이 없더라도 포장이 되지 않은 1차 식품, 아이스크림과 같이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하고 내용물이 녹을 우려가 큰 제품은 ‘속 비닐봉지’를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법 개정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계도기간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해당하는 사업장을 찾아 법 개정 내용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과 무상제공 여부를 점검·지도한다. 4월부터는 일회용 비닐봉지 무상 제공 사실이 적발된 사업장에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5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학보 수원시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는 환경보호와 밀접하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을 담당할 ‘보행 안전 지도사’ 36명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생의 등·하굣길에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가 함께하는 모습.]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방학 기간 제외) 보행 안전 지도사가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함께하며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것이다. 보행 안전 지도사는 아이들과 걸으며 교통안전교육도 진행한다. 보행 안전 지도사는 파장(3명)·수원금호(6명)·선일(2명)·고색(2명)·율현(2명)·매산(2명)·산남(2명)·이의(8명)·대선(2명)·영일(1명)·태장(2명)·잠원(1명)·광교호수(3명) 초등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보행안전지도사업’을 검색하면 신청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25일 오후 6시(주말·점심시간 제외)까지 도시안전통합센터 교통시설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31일)을 진행하고, 2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루 2시간(8시~9시 혹은 13시~14시)·주5일 근무하며 시급은 1만 2186원이다. 수원시 거주자, 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2019 공동체 지원 주민 제안’을 공모한다. ‘2019 공동체 지원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면서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 계획 수립·실행·사후 운영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공동체 활동 ▲마을자치 ▲물 환경 ▲미디어 등 총 4개 분야에 공모할 수 있다. 사업에 따라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계획 수립·운영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마을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 가능 도시’ 수원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동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법인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 공지사항 게시판 공고문을 클릭해 사업신청서·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18일까지 분야별 센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올해 준공해 입주를 시작하는 호매실 힐스테이트 800세대를 대상으로 부동산 등기 신청 관련 안내문을 16일 전달했다. [권선구 부동산 이전등기 관련 안내문 전달] 부동산등기신청 관련 법률에 의하면 부동산 거래계약 후 반대급부 이행완료일(잔금지급일 등)로부터 60일내 실제 소유자 명의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야 한다. 등기 지연 지연기간에 따라 5~30%까지 과태료가 차등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재산권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부동산등기신청 관련 법률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전자상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통신판매업체 2,47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청 전경] 그동안 다수의 통신판매업자가 사업자등록을 말소하고 통신판매업 등록도 함께 폐업신고 해야 함에도 이를 신고하지 않아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면허세)의 과세대상이 되어왔다. 구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국세청 협조를 받아 사업자등록을 조회하여 폐업이 확인되는 888개 업체에 대한 시정권고를 통해 폐업신고 안내와 더불어 자진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며, 미 이행 시에는 관련법령에 따라 직권말소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정호현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통신판매업체에 대한 자진 시정 유도로, 점점 커져가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16일 관내 식당에서 팔달구 시의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에 대한 이해와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팔달구, 시의원 초청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시의원과 간부공무원의 상견례와 신임 이훈성 구청장과의 구정에 관한 허심탄회한 대화, 현안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였다. 팔달구는 올해 5개소의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중요한 현안사업이 많아 시의원들과의 협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지역의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시의원들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를 비롯하여 시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살기 좋은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원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평소 생각해 왔는데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시의원들과의 이번 대화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김경인)에서는 지난 11일 작년 연말 수원시 각 부서별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3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사Ship클럽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매교동, 2018년 연말 부서 평가 시상금 전액 기부] 매교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으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거주지를 옮기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아직도 상당수 거주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시원,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등 긴급한 복지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 유입이 늘고 있어 고난도 복지서비스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팔달구 우수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리 동네 기부천사 천사Ship클럽’ 은 사회복지제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가구당 20만원을 후원하여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매교동 특수시책이다. 지난 한 해 매교동은 천사Ship클럽 후원금을 활용하여 17가구에 340만원을 지원했다. 김경인 동장은“시상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천사Ship클럽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해주길 바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팔달구청 주차장 출입구에서 차량 이부제 홍보 캠페인과 차량 통제를 실시했다. [팔달구,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지난 13일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재발령, 14일 3차 발령에 따라 14일, 15일 오전 6시부터 21시까지 차량 2부제 시행을 문자로 전파하고 차량 진입 차단을 예고했다. 대부분의 차량이 이부제를 지켰으며, 이부제를 지키지 않은 운행자에게는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도록 홍보하고 차량 회차 조치하였다. 또한 팔달구 관내 주요 도로에 미세먼지 진공흡입차를 운행하고, 민간 대기배출사업장 및 건설공사장에 운영시간 단축 조정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미세먼지의 고농도 발생 시 주민의 건강보호와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살수차 운행, 차량 2부제 운행, 공사장 조업시간 단축 등을 시행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2월부터 세 자녀 이상 다자녀·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만 18세 미만의 손자·손녀가 3명 이상인 조손 가정이다. 세대당 매월 10㎥ 수도요금에 해당하는 4700원을 지원한다. 자녀가 4명 이상이면 자녀 1인당 47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분증과 입금통장 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소재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신청하면 된다. 수도요금 부과일(매월 10일 기준) 5일 전까지 상수도사업소에 확인 자료(각 동 행정복지센터별 신청자 명단)가 도착한 신청분에 한해 당월 지원한다. 이후에 신청 접수된 경우 다음 달부터 상수도 요금을 지원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s://water.suwon.go.kr) 공지사항에 올라온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정책과 요금팀(031-228-49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협치 부서 간담회’를 열고 협치 시정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협치 시정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시민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협치로 정책을 기획·결정・실행・평가하는 시정 운영 방식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건구 수원시 정책기획과장, 김기범 수원시 시민협치팀장을 비롯한 광명시·고양시·군포시 등 경기도 8개 지자체 협치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다양한 협치 정보·의견을 공유하고 협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간 교류를 논의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다양한 협치 의견을 수렴하는 원탁 토론회를 진행할 때 필요한 전산 프로그램을 공유하거나 함께 개발하자”면서 “또 협치 교육 운영 방향과 효율적인 협치 교육 진행을 위한 강사 인력을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고양시는 민·관 협치 조례 제정을 위한 조직(TF) 구성·운영 방안, 군포시는 각 지자체별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협치 교육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 ‘협치 위원회 구성 방법·운영 방향’, ‘숙의(熟議)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