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이 경기도 주관 ‘2018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눈덮인 수원화성] 이번 평가는 도내 관광특구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광특구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수원화성은 92.25점을 받아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관광 분야 외부 전문가와 지역주민, 관광 업계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관광특구 지정요건 ▲잠재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화성(사적 3호)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수원시는 ‘문화유적지 관광 활성화 사업’, ‘밤빛 품은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수원화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매년 ‘수원화성문화제’를 개최해 수원화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수원화성은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잠재력이 높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한 관광특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 공모지원사업에 선정을 건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자산이자 관광명소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까지 ‘2019 전통지식자원 활용 맥잇기 교육’의 하나로 진행되는 전통 규방공예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진행한 규방공예 강좌 모습.] 지역의 전통지식자원을 활용해 전통문화를 유지·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규방공예 강좌에서는 조선 시대 사회활동이 제한됐던 양반집 규수들이 개인 공간에서 했던 전통공예를 배울 수 있다. 바느질로 전통 조각보, 주머니, 액자 장식품, 노리개, 자수 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 재료비는 12만 원이다. 시는 초급 수료생을 대상으로 5~7월까지 규방공예 중급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규방공예 초·중급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해마다 ‘전국 규방공예공모전’을 여는 등 규방공예에 대한 연구와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18일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31-228-2572·2562) 또는 팩스(031-228-3730)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1차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2019년 제1차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 기업지원협의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시의원, 대학교수, 중소기업 지원 기관·단체 대표, 변호사, 회계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조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결산’을 심의했다.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금을 조성·운용하고 있다. 수원시가 올 한 해 동안 전개할 중소기업 지원 정책도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수원형 혁신기업 지원기반 조성 ▲중소기업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창업·중소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으로 혁신성장 도모 ▲기업 밀착형 현장행정 강화 등이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홍종수 수원시의회 부의장과 홍한표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장을 신규 위원으로
【경기경제신문】최근 수원시는 수원칠보고등학교와 ‘시설 개방과 과학중점고등학교 예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왼쪽)과 김영창 수원칠보고등학교장이 1월 29일 학교시설 개방 관련 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칠보고는 체육관·운동장·주차장·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시설을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한 학교가 됐다. 수원시는 꾸준히 ‘공유경제’ 정책을 펼치며 ‘공유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공유경제는 물건·공간·정보·경험·재능 등 유무형의 다양한 자원을 여럿이 나눠 사용하면서 이용가치를 극대화하는 경제활동이다. 수원칠보고 시설 개방도 ‘공간 공유’의 하나다. 수원시의 공유서비스는 물품·공간·교통·지식재능 등 4개 분야 30여 개에 이른다. 물품 공유서비스가 가장 많은데, 자전거·장난감·공구·면접 정장 대여가 특히 인기가 좋다. 수원시는 2017년 12월 민간운영 방식으로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위성항법장치)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공간에서 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공유자전거 업체가 무인대여자전거 6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건립 중인 영통 국민체육센터(가칭)의 이름을 13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다. [영통 국민체육센터(가칭) 조감도] 수원의 문화적·지역적 특색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참신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는 1차 내부 심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종합해 영통 국민체육센터의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3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자(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자(2명)에게는 1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모·접수’ 페이지에서 ‘영통 국민체육센터 명칭 공모’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민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광교 열림공원 내에 건립되는 영통 국민체육센터는 건축연면적 466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019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1층에는 6레인(25m) 실내수영장과 배드민턴·농구·탁구·배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2층에는 북카페·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평생학습관은 ‘2019년 1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 '2019년 1학기 강좌' 수강생 모집 홍보물] 3~6월 진행되는 1학기 강좌에는 수원시평생학습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명사특강’을 비롯해 시민들의 지적·문화적·사회적 욕구를 채워줄 유익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사회 각계의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시대의 화두에 관해 이야기하는 ‘명사특강’은 ‘한 줄의 문장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3월 14일, 김연수 작가), ‘무엇이든 쓰게 된다’(6월 13일, 김중혁 작가)로 진행된다. 자기 계발서를 비판적으로 읽는 ‘이원석의 욕망의 인문학’, 신자유주의 시대 여성과 남성의 변화를 살펴보는 ‘정희진의 요즘 페미니즘’, 문화학자 엄기호와 함께 미국의 철학자 존 듀이의 「민주주의 교육」을 읽는 ‘배움을 통한 성장의 권리’ 등 인문학 과정도 마련돼 있다. 북 큐레이터(독자에게 주제에 맞춰 책을 소개하는 사람)가 돼 보는 ‘독서토론 리더 과정’, 이원석 작가와 함께하는 ‘읽어야 살고 써야 남는다’, 시민기획단 ‘나침반’이 기획하고 구성한 ‘가족의 재구성’ 등 듣는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할 수 있는 과정도 있다. 도시양봉을 배우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019년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체 조사는 산업활동을 하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의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을 파악하는 전수(全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현재 수원시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다. 사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수원시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사업체·기업체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도 사용한다. 2019 사업체 조사의 잠정 결과는 9월, 확정 결과는 12월 공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 작성은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된다”면서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정확하게 응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기에 안심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2019년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https://www.narastat.kr
【경기경제신문】경기대학교 사회봉사동아리 ‘아띠’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경기대학교 사회봉사동아리 ‘아띠’는 11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매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책가방 7개(50만 원 상당)를 수원시에 전달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전달받은 책가방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띠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작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학교 사회봉사동아리 아띠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2019 멘토와 꼬마친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띠 학생들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주일에 한 번 드림스타트 아동과 일대일로 만나 학습·정서·행동에 관한 멘토로 활동한다. 수원시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영유아·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매교 3곳)를 운영하고, 아동의 정서발달을 위해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수원시연화장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연화장 가세요?’ 캠페인을 추진한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연화장 가세요’ 캠페인은 연화장 직원과 차량 방문객이 버스종점인 광교차고지(동부차고지)에서 연화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방문객과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다.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버스종점에서 연화장까지 700여 미터를 도보로 이동하는 등 접근성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연화장은 방문객의 편의 향상을 높이기 위해 ‘연화장 가세요?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부영 사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시민참여 유도를 통해 대중교통의 한계를 극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연화장 직원 차량에 ‘연화장 가세요?’ 가 표기된 홍보물을 부착해 방문객의 이용 확대는 물론 연화장 인근 사업장인 자원순환센터까지 캠페인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봉균 의원과 황수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9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팔달구, 도의원 초청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의 사업현황 보고와 향후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사업은 팔달구의 화서시장 환경개선공사에 10억원, 숙지공원 물놀이장 조성사업에 3억원, 수원시니어 클럽 리모델링 공사에 12억2천100만원, 나혜석거리 정비사업 5억원 및 효원공원 경관정비사업에 9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황수영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된 사업은 팔달구 숙원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친화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봉균 의원은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이 팔달구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데 잘 쓰일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훈성 구청장은 “두 의원님들이 팔달구를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확보한 예산이 계획대로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