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인권경영위원을 위촉하고 인권경영 실현과 인권보호 증진을 위한 본격활동에 나섰다. [19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수원도시공사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에서 이부영 사장(왼쪽 네 번째)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채수목 경영지원부장, 백현석 노동조합 사무국장, 정승렬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이부영 사장, 석상진 공인노무법인 노무사, 이경희 감사실장, 김창범 경영기획본부장]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더함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 위촉식과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김창범 경영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3명과 인권경영의 전문지식 및 역량을 갖춘 인권 전문가, 노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외부 4명 등 모두 7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2년간 인권침해 사건의 심의 및 결정처리, 인권경영 정책과 실행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하는 등 의사결정을 펼친다. 또한 이날 위원회는 제1회 정기회를 개최해 ‘수원도시공사 인권경영 선언문’에 대한 제정을 의결했다. 이부영 사장은 “인권 중심의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라며 “인권문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3월 5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은 놀이와 과정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을 통해 어린이의 신체·인지·발달을 자극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고,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무대체험수업’ 등을 포함하여 더욱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상반기는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아대상 ‘움직임놀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주제로 과학과 무용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며, ‘연극놀이’는 <토끼의 재판>, <호랑이 형님> 이야기 속에서 언어 및 신체 표현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마법사들’ 이라는 주제의 ‘연극놀이’, 뮤지컬의 춤과 노래, 연기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해보는 ‘영어뮤지컬’이 진행된다. 오감스쿨은 3월 5일(화), 3월 6일(수) 11시부터 접수 마감 시까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70,000원,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100,000원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8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장 등 각동 협의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마을만들기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 2월의 만남] 이날 회의에는 최오진 마을르네상스센터장이 참석하여 지난달 접수한 ‘2019 공동체지원 주민제안 공모사업 및 수원형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설명하고, 각 동의 적극적인 참가를 요청하였다. 오는 25일 공모사업 결과발표 이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11일 팔달구청에서 사업 주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2019년은 수원특례시 원년의 해로서,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본격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의 시작과 함께 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장안구청 앞 광장에 설치한 시간터널에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장안구, 주민자치동아리 버스킹 공연] 이날 공연에는 파장동 흰여울풍물단의 신나는 우리가락을 시작으로 송죽동 한국무용팀의 칼춤과 열정 넘치는 난타동아리 리듬타팀의 활기찬 무대로 주말 광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한편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우리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도록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산책 중에 생각지도 못한 공연도 보고 여러 가지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오는 23일 토요일에도 오후 1시부터 시간터널에서 또 한 번의 동아리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019년 본격 가동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미세먼지법)’ 에 맞춰 미세먼지 유발 공사장·자동차 정비 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 특별단속으로 신고를 하지 않고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시설을 무단 운영하거나 비정상 가동한 정비공업사 등 6개소, 공사장 2개소를 적발해 3개 사업장에 대하여 사법조치하고, 나머지 위반 사업장은 조업정지 및 사용중지 명령 등의 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권선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금년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장·공사장·차량 배출가스 단속 등 다양한 저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력한 미세 먼지 저감 의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시 청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부서별 자체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 제일 끝)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2019년 청렴도·부패방지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2차 토론회’를 열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2019년 청렴도·부패방지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2차 토론회’를 열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실·국·소장, 구청장 등 24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렴 실무협의체 구성·운영’을 비롯해 ‘청렴도에 대한 관심 강화’, ‘공직자 친절 교육 등으로 친절도 향상’ 등이 청렴도 개선책으로 제시됐다. 각 실·소·관 주무팀장, 인사·예산·회계 팀장 등으로 구성되는 ‘청렴 실무협의체’는 각 부서에서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청렴 시책 운영 실태를 발표해 의견을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도 지속해서 발굴한다. 각 구청은 별도로 청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수원시는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확대간부회의·월례조
【경기경제신문】‘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수원시가 ‘고령친화도시 제2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18일 수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수원시 고령친화도시 제2기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계획을 알렸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수원시 고령친화도시 제2기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계획을 알렸다. 책임연구자는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다. 수원시는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 결과와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제출해 재인증을 받는다. 수원시는 올해 재인증을 받야야 한다. 연구는 ‘국내외 대표 고령친화도시 사례 분석’, ‘65세 이상 노인 실태·고령 친화도 조사’, ‘수원시 고령친화도시 제1기 정책 평가’(설문조사·포커스그룹 인터뷰), ‘제2기 고령친화도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는 ▲노인 관련 환경(주거·생활·시설 등) ▲고령친화도시 제1기 정책 평가 ▲수원시 노인실태·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나선다.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이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공중화장실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 주재로 수원시 공중화장실 관리부서·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2019 공중화장실 관리 종합계획’을 알렸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한 이번 종합계획은 ▲오래되고 낡은 공중화장실 시설 개·보수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전문용역 운영 ▲공중화장실 입구 남녀 분리 ▲봄철 해빙기(3월), 수원화성문화제(9~10월) 앞두고 일제대청소 ▲유지관리 지도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관내 148개소에 달하는 공중화장실을 전수조사해 노후화된 화장실을 대상으로 수리·교체 등 개·보수를 한다. 관내 공중화장실 가운데 설치연도가 10년 이상 지난 곳은 96개소로, 전체의 65%에 해당한다. 건물 외벽을 도색하고, 파손된 타일·변기를 교체하고, 영유아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화장실 안전지킴이’(가칭)도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독립군(獨立群)’을 선보인다. [‘독립군’ 출연진.] 수원시립공연단이 제작하는 ‘독립군’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1895년)부터 광복(1945년)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동안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백범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다루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흐름을 보여준다. 뮤지컬 제목 ‘독립군(獨立群)’에서 ‘군’은 군사 군(軍)이 아닌 무리 군(群) 자이다. 대한민국 독립은 김구, 안중근, 이봉창 등 많은 독립투사를 비롯해 이름도 남기지 않고 목숨을 바친 수많은 민중의 염원과 노력의 소중한 결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수원시립공연단 단원들과 배우 한인수(고종 역)씨·권재희(윤현 역)·김다현(김구 역)씨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윤현’은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1872~1933)을 모티브로 창작한 인물이다. ‘독립군’은 4월 12~21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월요일 제외)에서 상연된다. 공연은 화·수·목·토·일요일은 15시, 금요일은 19시 30분 시작된다. 입장권은 3월 11일부터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관내 주요 건축물·시설물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수원시는 관내 주요 건축물·시설물·위험물을 시설 노후도, 사고 발생 현황 등 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한 후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건물 관리 주체가 자체점검을 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관련 기관·전문가·시민 등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대상 건물을 합동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건축 시설, 생활 여가 시설, 환경·에너지 시설, 교통 관련 시설, 공사장, 보건복지시설 등 7개 분야, 32개 유형의 200여 개 시설물이다. 유치원, 고시원, 전통시장, 공연장·영화관, 고층 복합건축물, 도로·교량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작업이 필요한 위험요소는 보수·보강·사용제한 등 행정 조치를 한다. 또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