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신태호 구청장은 지난 20일 집무실과 인근 식당에서 토목직 직원 6명과 만남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태호 장안구청장, 직원과의 만남 및 소통의 시간] 이날 신 구청장은 먼저 선배 공직자로서 후배 공직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조언을 해주었으며, 직원들은 후배 공직자로서 선배에게 바라는 점과 청장님께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신 구청장은 “직원들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쳐주어 우리 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간다고 생각한다면서, 필요할 땐 언제든 소통창구를 찾아주길 바라며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한 직원은 “자주 뵐 수 없는 청장님과 공감대가 형성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일선에서 일하는 우리 직원들의 마음을 많이 이해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 ‘식(食)끌식(食)끌 장안’은 직원들이 직접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을 정해 구청장에게 만남을 신청하는 사업으로 직원들이 주최하여 추진하는 구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1일 오후 2시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권선사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을 개최했다. [권선사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이·취임식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권선구 단체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10여년간 권선사랑연합회 이끌며 헌신해온 최찬식 이임 회장과 새로 취임하는 조광복 회장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조광복 신임 회장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권선지구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이번에 권선사랑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최찬식 이임 회장은 “그 동안 권선사랑연합회 회장으로 소신껏 일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회고를 밝혔으며, 조광복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권선사랑연합회 전 회원의 뜻을 모아 나눔과 봉사, 헌신적인 열정으로 권선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권선사랑연합회는 권선구의 발전 및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2005년 결성한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ㆍ장학금 전달ㆍ구정 협조 및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0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불법·허위광고 근절을 위한 안전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팔달구, 부동산중개 안전거래 협약 체결식] 최근 인터넷으로 부동산 매물 정보를 확인하는 부동산거래정보망이 발달하면서 이를 이용한 허위매물 등 거짓·과장광고가 성행하여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불법 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중개대상물 광고 시 부당한 표시 및 광고 게시를 금지, 고시원을 원룸으로 광고하는 허위매물 게시를 금지하자는 것이다. 앞으로는 서로가 부동산거래정보망을 모니터링하여 불법광고물 및 허위매물 게시여부 등 안전거래협약내용 준수여부를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개업공인중개사와 상호협력하여 안전한 부동산거래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20일 관내 곳곳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장안구,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및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이날 지역주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과 구석진 곳 등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 올해부터 대형마트와 165㎡이상의 대규모점포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제과점의 경우 무상제공이 금지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신태호 구청장은 “오늘 대청소와 캠페인에 참여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형마트 이용 시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한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를 새봄맞이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련부서와 함께 취약지역 정비는 물론 주요도로변과 버스정류장에 대한 환경정비도 함께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8일까지 ‘동네 사랑방’ 1만 5460개소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선다. 동네 사랑방은 주민들이 많이 찾고, 활발하게 정보교환이 이뤄지는 동네 미용실, 식당, 약국, 병·의원 등을 말한다. 수원시는 2월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일반 음식점 1만 1128개소, 미용실 3098개소, 약국과 병·의원 1234개소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안내문)과 홍보 스티커 4만 부를 제작해 동네 사랑방에 배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협력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수원시는 국가·지자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할 예정이다.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돌봄이 필요한 위기·취약 1인 가구 등이 대상이다. 발굴한 위기가정에는 ▲취약계층 요금감면 서비스 ▲긴급복지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 기준(소득 기준)을 초과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월 20일 자로 ‘팔달115-3구역(고등동 일원)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해제·조합설립인가 취소’를 고시했다. 팔달115-3구역은 토지면적(국·공유지 제외) 100분의 50 이상의 토지등소유자 동의로 정비구역 해제가 신청됐다. 수원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정비구역을 해제했다. 정비구역이 해제되면 정비 계획으로 변경된 용도지역, 정비기반시설 등이 정비구역 지정 이전의 상태로 환원된다. 또 조합설립인가 취소 후 조합 사용 비용 신청하면 검증위원회 검증을 거쳐 조합 사용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향후 주민들이 원하면 재개발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정비예정구역은 유지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사업 등을 검토해 주민들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청년들의 취‧창업,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청년혁신공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온·오프라인에서 수렴한다. ['수원시 청년혁신공간' 인식조사 홍보물] 시는 3월 2일까지 청년들이 많이 오가는 망포역·행궁동·광교카페거리 등 12곳에서 설문조사를 전개한다. 청년들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수원시 청년혁신공간 인식조사’ 홈페이지(https://www.suwon.re.kr/survey.php)에 접속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취업‧창업‧창직(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것)’, ‘문화‧여가‧교류’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활동 내용, 장소, 필요 공간 조사 등 16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 등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수요 공간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청년혁신공간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혁신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까지 과실수 재배 농업인과 귀농·귀촌 예정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실수 재배 기술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진행된 과실수 재배기술 교육 현장실습 모습] 올해 교육에서는 사과, 체리, 무화과, 대추, 매실 과수를 다룬다. 과실수 전문가 문병우 엠원예기술연구소장이 진행한다. 교육은 3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이뤄진다. 농업기술센터와 호매실과수공원, 지역 과수농가 등에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함께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배 현황과 특성 익히기 ▲품종 선택·심기 ▲재배 실습 ▲무화과 재배농가 현장 견학 등이다. 과실수 재배 기초부터 실제 재배기술까지 배울 수 있다. 또 교육생이 집이나 농장에서 가꾸는 과실수의 효율적인 재배방법을 설명해주고, 재배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개별 상담도 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을 방문하거나 팩스(031-228-3730)·이메일(niceday97@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9일 팔달구 정조로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운영 계획·세칙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추천을 받아 위촉했던 위원을 올해부터 추천과 더불어 공개모집으로 선정해 위촉하기로 했다. 또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김훈동 공동위원장은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치르며 지적된 문제점을 해결·보완해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더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 공동부위원장, ▲프로그램 기획 ▲홍보 ▲재정 ▲음식거리 ▲어린이·청소년·청년 ▲거리질서안전 분과 등 6개 분과 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는 추진위원회의 핵심위원회이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경제신문】국제자매결연 15주년을 맞은 수원시와 베트남 하이즈엉성이 교류·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왼쪽)과 웬 드엉 타이 인민위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9일 하이즈엉성 주 정부 청사에서 웬 드엉 타이(Nguyen Duong Thai) 인민위원장을 접견하고, ‘대한민국 수원시-베트남 하이즈엉성 교류·협력 계획(2019~2022)’ 실행 협약을 체결했다. 2004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그동안 대표단이 양 지역 대표 축제에 방문하고, 수원시청 배구팀이 하이즈엉성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협력을 해왔다. 하이즈엉성은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염태영 시장을 초청했다. 교류·협력 계획은 ▲지속가능발전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학생 교류 ▲지방 외교 등 6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특히 환경 부문 정책·우수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투자환경 조성,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무역협력 장려 등 상호 경제발전을 위한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또 문화예술·스포츠 교류를 지속해 우호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