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9 경기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준수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오른쪽 첫 번째)이 ‘경기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 시상식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는 정신건강 사업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센터(아동·청소년·성인·노인)와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전문화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 장애인으로 구성된 정신건강연극단 ‘어울터(2016년)’를 창단해 자활을 지원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시민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를 발견하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 진단 앱 ‘마음건강 로드맵’을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신혜민씨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장명희 장안구보건소 정신보건팀장·왕지원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은 ‘자살예방사업’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한편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체험 행사인 ‘2019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에서 22~25일 4일간 수원시의 에너지 정책을 알린다. ['2019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 홍보물]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은 ‘체험으로 바로 아는 친환경, 안전, 에너지, 미래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22~25일(오전 10시~오후 5시)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체험전에서 ‘수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설치지원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신·재생 에너지 주택지원 ▲아파트 태양광 보급 등 시민참여 에너지 정책을 소개한다. 또 자전거 페달을 직접 돌리며 자전거에 연결된 조명을 점등해보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과 집열판에 햇빛을 모아 그릇에 담긴 초콜릿이 녹는 모양을 관찰하는 ‘태양열 조리기 체험’ 등 시민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설치지원’은 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팔달구 지역 시의원 5명을 초청하여 구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팔달구의 주요 현안사업과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결과(안)에 대한 공유를 통해 구정이해를 돕고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구 시의원들과 부서장들은 △주민세 환원사업△청사이전신축△팔달구 주요테마거리 정비△걷고 싶은 나혜석거리정비사업△동수원고가차도 내진보강정비△서호꽃뫼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환경관리원쉼터신축 등 주요사업에 대한 청취와 함께 지역 현안문제 등에 대하여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훈성 구청장은 “누구보다도 지역현안을 잘 알고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시의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저 또한 지역의원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21일 버드내 경로당 인근 공원에서 ‘권선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권선구, 버드내 경로당 인근 공원 ‘권선 행복밥차’ 운영] 이날 ‘권선 행복밥차’는 수원 공군전우회 주관으로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복밥차는 성신전기공업(주)에서 후원했으며, 수원공군전우회 자원봉사자들이 농산물 시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각 테이블로 배식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복밥차 운영을 주관한 정도진 공군전우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일시적 행사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해서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 행복밥차는 관내 4개소에서 5 ~ 6월, 9 ~ 10월의 매주 화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며, 버드내경로당에서는 매주 셋째 주에 진행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파장초등학교를 찾아 3․ 4학년 130여명을 대상으로 마네킹과 자동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안구, 파장초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달에는 관내 어린이집 26개소와 초등학교 3개소 등 어린이 1,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주민들이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공연] 이날 버스킹 공연은 수원 VS 울산의 축구경기가 있는 날로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3인조 인디밴드‘STOPS’의 경쾌하고 익숙한 노래가 경기 시작 전 지나가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팔달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거리에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거리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9월까지 이어지며 거리에서 시민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며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 일정은 오는 25일 행궁동‘차없는 거리 행사’가 열리는 날 행궁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최용한 밴드’의 공연이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팔달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8일 새마을문고회 주관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관내 저소득가정 어린이 30명과 함께 한국민속촌으로 독서문화탐방을 다녀왔다. [팔달구 새마을문고 독서문화탐방]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이날 행사는 한국민속촌에서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도자기 및 종이 신발 만들기, 마상무예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평소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에 익숙해져 있던 아이들이 오랜만에 자연으로 나와 책으로만 접했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해보고, 민속관을 자유롭게 관람하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미자 팔달구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행복한 팔달구를 만드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차단의 일환으로 구청을 찾는 민원인과 공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전부서 사무실에 실내공기 정화 반려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안구,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플랜테리어 조성] 이번 사업은 장안구의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된 것으로 지난 4월 민원인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종합민원과를 시범 실시한 결과 시민들의 높은 호평으로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식물이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한 사람은 우울감, 피로감정이 22% 줄어들고 활력지수가 38%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는 농촌진흥청 조사결과를 토대로 장안구에서는 플랜테리어 조성을 통해 업무능률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직원들의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는 곧 시민에게 질 높은 대민행정서비스와 직결되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사회복지법인 경기사회봉사회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연무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왼쪽)과 김동철 무봉종합사회복지관장(오른쪽)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사회봉사회는 연무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게 된다. 커뮤니티 케어는 집, 그룹 홈 등 자신의 사는 곳에서 본인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받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다. ‘포용 국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연무동 일원은 2018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2%에 이르는 초고령화 지역이다. 수원시와 경기사회봉사회는 노인들이 지역사회에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체계가 구축돼 지역 실정에 맞는 ‘커뮤니티 케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김동철 무봉종합사회복지관장, 허현태 수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경기경제신문】태어나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수원시에서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혜택을 소개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가 나왔다. [안내서 내지.] 수원시는 최근 출산지원금,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모든 복지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구정책 안내서 ‘걱정 없이 잠들기, 행복한 꿈꾸기’를 제작했다. ▲사랑스러운 결혼·임신·출산 ▲자랑스러운 돌봄·교육 ▲어른스러운 일자리·주거 ▲만족스러운 고령친화 등 4개 분야 90개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지원 대상과 내용을 비롯해 신청방법과 구비서류, 시 담당 부서까지 자세하게 담았다. ‘사랑스러운 결혼·임신·출산’에는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사업,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산후조리 서비스 등 17개 지원사업을 수록했다. 수원시는 둘째 자녀부터 출산지원금을 50~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입양 자녀는 첫·둘째 자녀는 100만 원, 셋째 자녀부터는 출산지원금과 같게 지원한다.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여성을 위한 ‘산후조리 한약할인’ 서비스도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할인증서를 받고,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을 처방받으면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자랑스러운 돌봄·교육’에서는 ‘아동수당’, ‘청소년 동반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