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보건소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5월 31일 매산동 테마거리 문화광장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이 5월 31일 열린 ‘금연캠페인’ 홍보부스에서 폐활량을 측정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매산동도시재생지원센터는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을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 등을 알렸다. 또 금연상담·흡연 폐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흡연의 직·간접 위험성을 설명했다.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일산화탄소·폐활량 측정도 하고, 올바른 치실·치간칫솔 사용법도 알렸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금연캠페인을 펼치겠다”면서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개체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수원청개구리의 서식지 보존에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보전을 위한 워크숍’ 참가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청개구리를 연구하는 아마엘 볼체(Amael-Borzee,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박사는 5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보전 워크숍’에서 “논은 수원청개구리 번식에 있어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며 “수원청개구리가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논·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수원청개구리 개체 수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는 1980년 일본 양서류 학자 구라모토 미쓰루가 수원에서 처음 발견했다. 멸종위기 1급 보호종으로 경기 파주·충북 주덕·충남 논산 등 일부 지역의 논에서 소수가 서식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아마엘 볼체 박사와 김대호 와일드라이프컨설팅 연구원의 주제발표, 수원·화성·파주시의 각 지역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 후 충남 아산 수원청개구리 서식지도 방문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청개구리 전문가, 환경 운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청개구리 서식 현황과 서식지’를 주제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0년도 예산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0년도 예산 편성 때 예산 운용 방향 설정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 중점 투자 방향·투자 우선순위 등을 파악해 내실 있게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설문은 ▲산업·중소기업 ▲문화·체육·관광 ▲교육 ▲사회복지·보건 ▲안전·교통 ▲환경보호 ▲지역 개발·공원·녹지 등 7개 분야의 투자선호도를 묻는 항목과 투자축소 분야, 건전재정 운영 방안, 기타 의견 수렴 등 2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만민광장’에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구 민원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해도 된다. 윤환 수원시 예산재정과장은 “2020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설문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면서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2013년 출범한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가 6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위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5월 31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해산식·광역행정열린토론회를 열고, 활동성과를 되짚었다. 수원시는 인구 규모에 걸맞은 광역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인접 자치단체와 상생협력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13년 4월 광역행정시민협의회를 출범시켰다. 경제·여성·문화예술·체육·종교계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50여 명이 위원으로 활동했다. 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역사·문화적 정체성에서 공통분모가 있는 수원·화성·오산시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을 만드는 역할을 하며 인근 지자체와 상생협력, 주민 삶의 질 개선, 도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했다. 하지만 인근 지자체와 통합을 바탕으로 한 광역행정체계 구축이 아닌 상생협력으로 지향점이 변화하면서 광역행정협의회는 “3개 도시가 상생하는 새 틀을 만들자”며 해산을 결정했다. 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그동안 ▲광역행정 열린 강연회 ▲산수화 포럼 ▲한마음 어울림 페스티벌 ▲산수화 시민화합 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31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해산식 및 광역행정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협의회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자 의장과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 김영택·이재식·장정희·이미경·황경희 의원을 비롯해 시정연구원장,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김훈동 대표위원장을 비롯한 4명에게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염태영 수원시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광역행정 열린 토론회’에서 이재훈 사무국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황경희 의원, 이득현 (재) 그린트러스트 이사장, 이은영 한국여론연구소 소장이 토론자로 나서 2013년 4월 출범 후 지난 6년간의 활동성과를 되짚어보며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는 특례시로 가는 과정에서 인근 도시와의 상생 발전 방안과 광역행정에서 상생발전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는 논의가 이어졌다. 조 의장은 “지난 6년 동안 인근 지역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도록 많은 역할을 해온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31일 오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민·관·정·산·학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적극 환영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명자 의장과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 이재식·이미경·이병숙 의원을 비롯해 김진표·백혜련 국회의원과 음식업지부장, 수원상공회의소, 동 골목상인회장(27),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심언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 현황 및 향후 사업계획’ 소개에 이어 양해각서(MOU) 서명식이 진행됐다. 이날 서명식에는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김진표·백혜련 국회의원, 김화진 경기대 부총장, 최윤주 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박진양 골목상권 상인회 대표 등이 각각 MOU에 서명했다. 이번 MOU에 따라 민·관·정·산·학은 함께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제도 등을 마련하고 골목상권 이용 후 SNS 업로드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 일조할 방침이다. 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연합회 5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연합회 5월의 만남] 이날 회의는 수원시 환경교육영상 상영, 팔달구 주요사업 설명, 시․구정홍보사항 안내, 자체회의 등으로 진행했으며, 팔달연합회원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3월에 개관한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관람하였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팔달연합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각종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향후 우리 구가 주요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식 팔달연합회장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회의 개최를 위해 준비하느라 애쓰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팔달연합회는 시·구정에 적극 협조하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5월 30일 저녁,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권선구 세류역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권선구청 전경]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앞장섰다. 참석자들은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에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문 등 약 100여 매의 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현구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서호노인복지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남성 홀몸어르신을 지원한다. [(왼쪽부터)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염태영 수원시장, 신현자 서호노인복지관장이 ‘수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서호노인복지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5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남성 홀몸어르신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서호노인복지관이 사업을 수행한다. 서호노인복지관에 조성될 수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서는 3가지 주제의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다. ▲요리 배우기·정리수납(일상생활 자립) ▲스마트폰 활용교육·음악교실(사회성) ▲실버태권도, 몸펴기 운동(건강)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서호노인복지관은 힐링센터 사업을 위한 전용공간을 제공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관리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용공간 증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공직자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청렴미투’ 4기가 힘찬 출발을 내디뎠다. [수원시 공직자로 구성된 ‘청렴미투’ 4기 회원들이 발대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렴미투 4기 발대식에서 청렴미투 회원 22명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015년 처음 개설된 청렴미투는 ‘청렴! 미래에 대한 투자’, ‘나도 역시 청렴!’이라는 의미다. 수원시 청렴시책에 대한 의견을 내고, 효율적으로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1년이고, 희망자는 연장할 수 있다. 수원시는 조직 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 부패방지 시책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평가 결과를 분석해 취약분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19년도 청렴도·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부패 Zero(제로), 청렴 1등 수원 실현’을 목표로 ▲체계적인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실효성 확보 ▲청렴 행정·경영문화 확산 등 3개 중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