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지난 1일 권선구 호매실동 논체험장에 ‘손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칠보산 개구리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친환경 논 체험장(개구리논)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한 시민 300여 명은 못자리의 모를 손으로 직접 옮겨 심으며 논·습지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 농촌진흥청 박광래 박사의 친환경 논농사 교육과 풍년 기원 고사, 풍물패 놀이·모내기 전통 민요 부르기 등 전통 문화체험도 진행됐다.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은 5707㎡ 면적으로, 수원시가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관리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전통농업 체험과 생물다양성 현장 학습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김매기 자원봉사, 가을철 벼베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둠벙(웅덩이)과 논·습지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논 체험장 운영을 시작한 2015년부터 매년 친환경으로 재배한 쌀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전량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청년을 위한 정책을 평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9월 21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는 해마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대학교수, 기업 CEO(최고경영자),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이뤄진 평가선정위원회가 정책·소통·청년활동지원 등 청년친화지수를 평가한다. 수원시는 ▲청년활동공간 ‘청년바람지대’ ▲면접정장 대여 ‘청나래’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청카드’ ▲청년·기업·학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청년 UP(업)클라우드’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관을 신설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청년 도시’의 기반을 닦았다. 같은 해 4월에는 ‘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5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해마다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 정책을 종합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창업자와 기술·경력·네트워크가 있는 퇴직 인력을 연결·지원해주는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일본 현지기업과 협약 체결해 해외취업을 돕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베이비붐 세대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등 창의적인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중심 행정조직도 강화했다. 지난해 7월 제1부시장 산하 일자리정책관을 신설하고, 올해 1월 노동정책과·공무직운영팀을 만들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치고 있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경기경제신문】몽골 사막에서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수원시가 지난 2일 몽골 튜브아이 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조성된 수원시민의 숲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구주소나무 묘목 220그루를 심었다. [수원시, 아주대, 휴먼몽골사업단, 몽골 현지 관계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원, 아주대학교대학원·(사)휴먼몽골사업단·(사)생태조경협회 관계자, 현지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몽골 사막에 숲을 조성해 황사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 몽골정부, (사)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에르덴 솜 지역 100만㎡ 넓이의 땅에 포플러, 차차르간, 우흐린누드, 구주소나무 등 10만여 그루를 심었다.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2017년 자동 물주기 시설, 묘목장·퇴비장 등을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현지인들이 지속해서 숲에 관심을 두고, 관리할 수 있도록 유실수 위주로 식목 수종을 변경하고,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2020년
【경기경제신문】‘환경도시 수원’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7회 환경교육 한마당’이 7~8일 수원시청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제7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 홍보물]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WCA·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환경교육 친화도시 수원’을 슬로건으로 환경교육 포럼, 청소년 환경동아리 경진대회, 환경교육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7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교육 운영 우수사례와 청소년 환경동아리 활동경험을 공유하는 ‘환경교육 운영부서 경진대회’, ‘청소년 환경동아리 경진대회’가 열린다.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환경교육’을 주제로 하는 환경교육포럼은 이재영 공주대학교 교수의 강연과 제현수 원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환경교육 우수도시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8일에는 팔달구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환경보전 실천홍보 인형극 ‘환경파괴군 마구마구’가 상연되고, 수원환경교육 전시회·환경체험부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EM 발효액(친환경 세제)을 증정한다. ‘수원환경교육한마당 기념식’도 열힌다. 기념식은 환경교육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6월 한 달간 관내 무단 게시된 불법족자현수막에 대한 집중정비를 실시한다. 족자현수막이란 나무나 가로등, 전봇대 등에 족자처럼 거는 현수막으로, 크기는 작지만 길 어느 곳에나 노출되어 홍보효과가 커서 주로 소규모 주택 분양 홍보 등에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족자현수막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강풍에 의한 추락사고, 전봇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불법광고물에 해당한다. 이에 팔달구는 주마다 2~3개동씩 단속구역을 정하여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실시한다. 단속 중 상습적으로 반복게시 되는 불법족자현수막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추가적인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팔달구 건축과장은 "족자현수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날로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번 집중정비를 시작으로 불법 족자현수막에 대한 단속 작업을 지속 강화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31일 일선 현장에서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물가모니터요원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팔달구의 물가모니터 요원은 총 10명으로 10개 권역에서 한 권역씩 담당구역을 나눠 월 3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생필품을 포함한 62개 품목의 물가자료를 수집한다. 수집한 물가자료는 수원시청 홈페이지 재정 경제 부분의 월별물가정보에 게시되어 시민들은 언제든 수원시 물가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관내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동향 파악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주민자치회 시범동(율천동, 송죽동)’에서 활동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기구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안구는 율천동과 송죽동 2개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동을 운영하며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과 연계한 스마일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해당 동에 주민등록 되어있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주민자치회 위원은 30명~50명 이내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를 통하여 공개 모집 및 공개 추첨방식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주민은 구청에서 실시하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위원으로 위촉될 수 있다. 구는 2차례에 걸쳐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1차는 6월 14일 15시이며, 2차는 7월 5일 19시에 개최할 계획이 야간 교육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이택용 구청장)는 31일, 권선2동 소재 벽산어린이집(원아 43명)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박사 만들기 인형극’공연을 실시했다. [권선구, 어린이집 소방안전교육 인형극 공연] 이번 공연은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집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우당탕탕 돼지삼형제‘장난치면 안돼요’" 인형극으로 연출했으며, 불의 사용과 소화기 체험,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현구 가정복지과장은 “인형극 동작 하나 하나에도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고, 소방안전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 의도와 재미를 동시에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가 5월 31일 충청남도 당진시를 방문해 당진시 주민자치제도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당진시 주민자치 활동사례·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수원형 주민자치회’ 제도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시청을 방문해 ‘주민자치 추진과정’, ‘마을자치계획·주민총회 등 주민자치 활동사례’, ‘주민자치제도’ 등을 확인했다. 당진시는 읍·면·동 맞춤형 특화사업(주민세 환원사업)을 전개하고 마을자치계획을 주민 스스로 수립·집행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도입했다. 또 ‘주민자치 교육극’ 제작, ‘주민자치학교’ 운영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송재등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주민 대표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양한 주민자치 운영사례를 연구하고, 사업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