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오는 6월 13일 (목) 오후 4시 권선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이용자 20인 이하 재가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관련 전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3월 장기요양기관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이 제정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의 장은 예산을 편성하여 매 회계연도 개시 5일 전까지 시·구청장에게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이용자가 20명을 초과하는 기관은 2018년 5월부터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회계업무를 처리해왔으나 올해부터 이용자 20명 이하인 기관까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이 확대 시행되어, 수원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 기관 회계 담당자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권선구 내에 있는 총 83개 장기요양기관 중 이용자가 20인 이하인 40개 기관이 이번 교육 대상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팀(031-228-6463) 또는 수원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0일 분당선 망포역에 다섯 번째 ‘책나루도서관’을 열고,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시작한다. [망포역 책나루도서관] 망포역 책나루도서관은 비치도서 대출·반납만 가능했던 ‘망포역 땅콩도서관’을 ‘책나루도서관’으로 확장 개관한 것이다. 망포역 4·5·6·7번 출구 방향 지하 1층에 있다. ‘책나루도서관’은 21개 수원 시립도서관 소장 도서를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무인기기를 이용해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이다. 현재 수원역(2층 대합실 국철 입구), 수원시청역(주 개찰구 옆), 영통역(2·8번 출구), 광교중앙역(2번 출구)에서 365일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다. 책나루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려면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나 모바일앱에서 도서를 검색하고, ‘무인예약-OO역’을 선택해 대출 신청을 해야 한다. ‘도서 대출 가능’ 문자 메시지가 도착하면 해당 역 책나루도서관에서 신청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예약도서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5개 책나루 도서관에서 한 사람당 2권,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또 21개 시립 도서관이나 5개 책나루도서관에서
【경기경제신문】고액 체납자의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을 공개 매각하는 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압류물건 동산공매 물품인 명품가방과 귀금속.] 수원시는 12일 오전 10시 경기도와 함께 ‘2019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연다. 매각 대상은 경기도 내 고액·고질체납자의 집을 수색해 압류한 동산 490점(감정평가액 2억 4400만 원)이다. 가방 134점과 시계 35점, 귀금속 237점, 골프채·양주 등 기타 83점 등이다. 물품은 모두 공인 감정평가사의 감정평가를 마쳤다. 수원시 공매물건은 19점(감정평가액은 604만 원)이다. 공매는 입찰서 제출, 낙찰자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물품을 관람한 뒤, 입찰 마감시간(낮 12시) 전까지 입찰서를 제출해야 한다. 오후 2시 이후 낙찰자가 발표되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 물품가액을 지불하면 된다. 지불은 현장에서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해야 한다. 공매 낙찰된 압류 물품 매각대금은 체납세액으로 충당되고, 유찰된 물품은 재공매로 매각된다. 물품별 감정가액과 현황 사진은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11일 열리는 버스 대토론회에 불참 의사를 밝혔는데, 꼭 참여해 시민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이 버스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주 52시간 근무시행 관련 버스 대책회의에 협의회장으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버스 문제가 예민한 사항이라 그런지 국토부와 경기도가 대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혀 안타깝다”며 “토론을 회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자세”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론의 장에서 함께 버스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면서 “11일 토론회장에 (국토부와 경기도의) 명패를 만들어놓고, 참석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1일 저녁 7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버스 문제 해법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 버스운수종사자·버스회사 대표·시민단체 대표·교통전문가·노동전문가·대학 교수·언론인·염태영 수원시장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 패널 10명과 100명 이상의 시민 패널이 버스 문제를 주제로 토론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방식의 토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 버스 요금 인상 계획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시민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버스 이용 시민 602명을 대상으로 한 버스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7.05%가 버스 요금 인상 계획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우 부정적’이 8.31%, ‘대체로 부정적’ 28.74%이었다. 부정 평가 비율은 20~30대 이용자가 44.97%로 가장 높았고, 10대 이용자의 43.66%였다. 40~50대는 29.31%, 60대 이상은 28%로 평균보다 낮았다. 긍정 평가는 20.93%에 그쳤다(매우 긍정적 5.32%, 대체로 긍정적 15.61%). ‘보통’은 42.03%였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설문조사는 5월 30일~6월 5일 수원시 거주 10대~60대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 60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무작위로 추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84%다. 수원역, 사당역(서울), 전통시장 주변 등 수원시 인허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지역에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적합한 지원 방법’은 응답자의 46.01%가 ‘재정 지원’이라고 답했다. ‘혼합(요금인상+재정지원)’이 42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화물자동차 불법주차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건립한다.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감도.] 수원시는 10일 권선구 고색동 551번지 일원에 ‘수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착공했다.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공영차고지는 2만 630㎡ 규모로 조성된다. 화물자동차 110대와 승용차 9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운수종사자 쉼터, 관리사무소 등이 있는 복합휴게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51억 원, 시비 149억 원)이 투입된다. 수원시는 관내 화물자동차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택가 주변 도로 등에 밤샘 불법주차가 이어지는 일이 많았다.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와 주민불편 신고가 적지 않았다. 문제 해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단속을 하기도 했지만,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휴게 시설도 부족해 “공영차고지와 운전자 쉼터가 확충돼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2015년 수원시는 접근성, 예산 여건 등을 고려해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공영차고지 조성을 결정하고,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이종근(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6명(이재선·문병근·장정희·김영택·강영우·이병숙 의원)은 지난 8일 화성행궁과장에서 열린 ‘2019 사회적경제 나눔한마당’에 참석했다. ‘우리 모두의 경제’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과 시의원들은 수원시 내외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체험·판매 부스 등을 둘러보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 이어 지역에서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종근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수원시에 맞는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사회적경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7일 화성박물관에서 팔달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 보조교사 및 조리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숨-쉼-삶’이라는 주제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8명의 모범보육교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가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송진휘 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람과 수원시 한옥전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수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보육교직원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스트레스를 줄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5일 우기 대비 수해예방 대책으로 하천 및 침수피해 예상 지역을 순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권선구는 지리적으로 수원시의 하류부에 위치하고 있어 침수피해 예상지역이 많고 지방하천과 소하천도 타구에 비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장마철에는 잦은 침수로 주민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인 ‘서호천 농대교 주변 하천정비사업’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집중호우 시 우수관거를 통해 유입된 빗물을 인근의 하천에 직접 방류함으로써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된 배수펌프장의 전기시설 및 펌프(모터), 수문 등을 시운전해보며 정상작동 여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택용 구청장은 “우기 전까지 농대교 가교 설치 및 철거를 완료해 풍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고,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펌프장의 상시 점검을 통한 정상적인 가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예산 일원에서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예산군 대흥면의 ‘의좋은 형제마을’을 방문하여 주민자치회 시범동의 성공적 운영과 정착현황 등을 견학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예당호 출렁다리 체험과 문화해설사와 동행한 서산 황금산 등반을 통해 지역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각 동 위원회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충규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역할에 대해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며 “장안구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각 동 위원회 간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