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강영우(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 의원이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원시의회 강영우 의원] 개정안은 개정된 법률을 반영·정비하고 주제공원에 대해 체육시설·농업시설·동물원·식물원 등의 설치가 가능한 복합테마공원으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도시공원 점용료 감면에 관한 근거 법령 정비 △공원관리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구성에 대한 개정 △관련법 변경에 따른 근거 조항 개정 △녹지점용허가의 세부기준 등을 개정했다. 강 의원은 “상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중복된 규정사항을 삭제·정비하고 공원관리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을 개정해 체계적인 민간위탁의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자활센터가 주관하는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1755만 원을 지원받는다.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은 노숙인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일자리·상담 치유·사례 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26개 지자체가 운영하는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참여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일자리 지원, 상담치유 프로그램 운영, 자립지원 매뉴얼 제작 등 자활사업을 전개한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수원시 수탁기관이다. 먼저 개인별 근로능력을 평가해 위생관리사, 어르신 외출 도우미, 쇼핑백 접기 등 공공·민간 분야 일자리를 연계해준다. 참여자들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병원, 공동작업장,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아주대, 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와 협력해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삶의 의미를 찾는 의미 치료·미술 심리 치료 등으로 노숙인의 건강한 정서 활동을 돕는다. 아울러 노숙인의 최초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9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내 소통 공간을 만들거나 여러 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 분야는 ▲대화방(토론방), 공동육아방·공동빨래방, 홈페이지·스마트폰 앱 구축 등 주민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소통 사업 ▲입주자 대표회의 생중계 시스템 구축 등 투명한 관리를 위한 사업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내리기 사업 ▲소통함(엽서함) 설치 등 층간 소음·흡연 등으로 인한 주민갈등 해소 사업 ▲그 밖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다. 예시로 제시한 사업을 제외하고도 사업 유형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1개 단지가 1개 사업을 응모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900만 원이다. 주택법에 의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완공된 수원시 소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응모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관리주체가 지원 신청서를 수원시 공동주택과(수원시청 본관 1층)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청개구리 서식지를 보호하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파주시·수원환경운동센터·파주환경운동연합과 손을 잡았다. [(왼쪽부터) 노현기 파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김정기 파주시부시장,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임종길 수원환경운동센터 공동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뒤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와 파주시·수원환경운동센터·파주환경운동연합은 17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청개구리 보전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수원청개구리 관련 조사, 생태연구와 워크숍·세미나·시민 체험행사 등 수원청개구리 보전을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수원환경운동센터와 파주환경운동연합은 수원청개구리의 성장과정, 서식환경 등을 함께 점검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수원시가 파주시에 공동사업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파주시는 월롱역 인근, 송촌동 등에 수원청개구리 서식지인 논·습지가 많고, 환경단체의 보전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김정기 파주부시장, 임종길 수원환경운동센터 대표, 노현기 파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오늘 협약은 수원청개구리 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7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민경록 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동 협의회장과 사무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마을만들기협의회, 6월중 월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형 주민자치회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행궁동장 주민추천제 후보자 토론회 등 마을만들기 및 구정 관련 현황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종 마을만들기 추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민경록 협의회장은 “각 동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위원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신 덕분에 올해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제안사항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나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7일부터 40일간 관내 유통관련업소 297개소를 대상으로 취업제한대상자의 취업여부 파악을 위한 성범죄 경력 조회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의무사항으로 점검대상은 인형뽑기방,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이 출입가능 한 유통관련업소 297개소이며, 조회대상자는 대표자 뿐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관리직원 등 실제 근무자 전체이다. 점검에 협조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점검결과 성범죄 경력자 고용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대상자 해임요구 및 기관 폐쇄 등 발견즉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각종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월 축구대회부터 이달 탁구대회를 끝으로 ‘2019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안구, ‘2019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지난 15일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탁구경기에는 250여명의 탁구 동호회원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해 2019 장안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는 9개 종목(축구, 농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당구, 족구, 테니스, 볼링, 탁구) 생활체육 2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등 장안구 생활체육인들이 함께하는 지역 최고의 체육대회로 자리 잡았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이번 생활체육대회 기간 동안 보여준 생활체육동호회원들의 열정과 관심 덕분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깨어있는 시민과 지방정부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한다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2019 자치분권 콘서트’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자치분권 콘서트’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에서조차 중앙정부는 광역지자체만을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의 정책결정에 있어 기초지자체는 권한 없는 ‘단순한 협조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1일 열린 자유 토론방식의 ‘버스대토론 10대 100’을 통해 깨어 있는 시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면서 “깨어 있는 시민과 지방정부가 똘똘 뭉쳐 연대와 협력한다면,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는 ▲한반도 평화협력시대,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이종석 전(前)통일부 장관) ▲판사의 눈으로 본 지방분권 이야기(최창석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청년의 마을활동, 그 의미와 가치(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대표)의 특강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은 지방정부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등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1차 정례회가 한창인 17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과 실적을 점검했다. 이날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소속 위원 9명(조석환, 김호진, 문병근, 유재광, 이현구, 채명기, 최인상, 한원찬, 황경희)은 관계부서로부터 센터 현황과 2019년 주요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추진체계를 살펴봤다. 조석환 위원장은 “안전취약지역에 고화질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기능을 강화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신호체계로 개선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 앞서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2018년도 결산 승인안과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5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2개의 소위원회로 나눠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 용기 세척, 북수동 주차장 조성사업 등 10억원을 삭감해 의결했다. 또한 김호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유엔해비타트 협력사업 추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자문위원회의 위원 구성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4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7일 회의를 열어 ‘수원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의결했다. 통과된 안건 가운데 조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례안은 사회재난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시설 복구와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홍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건으로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경우 1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급하도록 정한 ‘수원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밖에도 박명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영차고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조례안’, 강영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에서 발의한 수원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