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공무원의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 이번 감찰활동은 7개의 감찰반을 편성, 구청 전부서와 12개동으로 기동감찰에 나서며 ▲출·퇴근, 무단이석, 초과근무 위반 등 복무규정 준수 ▲금품·향응·선물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도박, 음주운전 등 공직자 기강 문란 행위 ▲주민불편사항발생 등의 소극적 행정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감찰 기간 중 관행적 비리 및 복무위반 행위 적발시 엄중문책하고 사안에 따라 신분상 조치 및 관리자의 연대책임을 적용할 방침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자칫 들뜨기 쉬운 하계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바로잡아 행정누수 등을 사전에 방지하여 공직사회 신뢰 제고와 공무원의 건전한 휴식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부패는 제로로, 청렴은 제대로’청렴종합계획을 추진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청렴클린콜’을 운영하고 부패취약 분야 감찰활동강화에 나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 공간 조성을 위하여 건축행정 건실화의 일환으로 이 달 13일까지‘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법 제27조 규정에 따라 건축 인·허가에 수반되는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하고 있어, 매년 2회 이상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을 통하여 적발된 위반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표시가 기재되고, 원상복구 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등 재산상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 점검은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사용승인 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건축사의 업무대행 처리 적합 여부는 물론 사용승인 후 행해진 무단증축, 불법 용도변경, 무단 대수선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건축법은 건축물의 안전·기능·환경 및 미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므로 건축사 및 건축주 스스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건축법을 준수하여 건축물 유지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광교상수원보호구역 해제지역에 대한 친환경적 관리와 불법행위 근절, 주민불편해소 등 사후관리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불법행위 강력대응에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난 7월 15일 장안구 상·하광교동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내 총 8만34㎡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지역으로 최종 고시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부터 지목이 대지인 토지나 주택이 있는 토지에 5년 이상 거주한 주민은 음식점을 신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해제지역 내 지속적인 불법영업행위와 환경파괴, 난개발 등에 따른 문제를 적극 점검하고 대응해 나가기위해 구에서는 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해 행정지원과장 등 6개 부서장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다. 앞으로 구는 음식점 무신고 업소 및 기 신고업소 영업장 무단 확장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구 환경위생과에서 점검‧단속하고, 불법 토지형질변경과 건축물 용도변경 현황 등은 건축과에서 점검하게 된다. 또 생활안전과에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건설과에서는 오수관로 설치 등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경제교통과는 행락철 주정차 단속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T/F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희주)는 지난 2일 구매탄시장에서 매탄1동 단체원, 동 직원 등이 참여하여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영통구 매탄1동, 구매탄시장서 일본경제규탄 결의대회] 이 날 구매탄시장 일본 경제보복 규탄 결의대회에서는 민관이 합심하여 일본물품을 사지도 팔지도 않는 결의를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구매탄시장상인회는 결의대회에 앞서 발빠르게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하여 앞장서서 불매운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상인들은 사지 않는 불매운동에 더해서 팔지 않는 불매운동을 진행하여 사업에 손해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앞장서는 모습이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작은 행사지만 이렇게 시장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이번 사건의 경각심을 일깨워줄 수 있었다. 한일관계 정상화와 경제보복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매탄1동도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할 것이다. 다음에는 관내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불매운동에 대해 설명하려고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행정공백·휴일 등을 맞아 불법세차·미세먼지 유발 정비 공업사를 대상으로 8월부터 무기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선구, 하절기 불법세차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집중단속] 권선구는 매년 자동차 매매시장의 규모 확대로 인한 불법세차, 미세먼지 유발 정비 공업사의 불법샌딩·도장을 적발하기 위하여 수시점검 등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 12개소의 방지시설 미가동 정비 공업사 및 불법세차장을 적발·고발조치하고, 43건의 행정처분(조업정지·폐쇄명령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오염유발 사업장으로는 자동차 정비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6건, 폐수 배출사업장 14건, 기타 비산먼지 유발공사장 15건이다. 임성진 권선구 환경지도팀장은 “권선구는 자동차 관련 업종이 타 구에 비해 많은 편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맞추어 앞으로도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불법세차시설 운영에 대해서 수시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운영하는 3개 지역자활센터가 ㈜KCC가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로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KCC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역량을 키워주는 지역자활센터 등 관련 기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원시 3개 지역자활센터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3000만 원),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9000만 원),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3000만 원)에 배분한다. 우만지역자활센터는 ㈜KCC와 연계해 참여자들에게 인테리어 관련 교육·현장실습을 제공하고, 참여자 스스로 인테리어 사업을 운영하도록 돕는 ‘KCC 숲으로 하우스 인테리어 사업’을 진행한다. 희망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청년에게 목공교육·목공장비 등을 지원해 전문가로 양성하는 ‘미네(MI-NE, 빛나는 나) 공방 구축 사업’, 수원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택배기사로 일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택배배송 사업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지침 변경으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많은 지원자가 몰려 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을 보호·지원하기 위해 시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안전대책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시 관계자들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달 15일 시작한 현장점검은 9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 40개소를 대상으로 이어진다. 시 노인복지과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현판’ 부착 여부와 폭염 피해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온열질환 신고·인명피해 발생 건수 ▲폭염대비 홀몸 어르신 보호대책 수립 현황 ▲비상연락체계·보고체계 구축 현황 ▲재난문자시스템 활용 현황 ▲선풍기·냉방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 현황도 주요 점검사항이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폭염대책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보호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노인복지시설 등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팔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중 시민정보화교육 신청을 접수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 능력을 배양하고자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강좌에 대한 교육 뿐 아니라 민원24 시스템 이용 등 인터넷을 통한 민원서류 신청 방법도 병행하여 교육하고 있어 시민과 원활한 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9. 9. 2.(월) 개강하는 제8기 시민정보화교육은 팔달구청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ITQ엑셀2010(오전 9:30 ~ 11:30)반과 GTQ포토샵(오후 1시 ~ 3시)반을 운영하고,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터넷활용(오전 9:30 ~ 11:30)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팔달구청 홈페이지 내 빠른 메뉴 탭에서 시민정보화교육 메뉴에 접속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팔달구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 (031-228-7299)으로 문의하거나, 수원시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web/ite/BD_index.do)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장을 비롯한 동 단체장들은 지난 1일 공사 진척상황 및 인근 주민의 민원발생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영화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을 현장 방문했다. [영화동, 동 청사 신축공사장 현장 방문] 기존 (구)청사는 협소하고 열악한 시설로 인해 행정서비스 제공에 있어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 들어설 신청사는 공영주차장 확장으로 주택밀집지역인 영화동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새마을문고, 자율방범기동순찰대초소, 환경관리원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로 보다 높은 수준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지상 1층 바닥을 다지는 단계로 전체공정의 25%를 완료한 상태이며 2020년 6월 준공될 예정이어서 동에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학보 영화동장은 “동청사 신축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내년에는 새로운 청사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싶다”며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2일, 권선구청 녹색가게에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항하여 ‘일본 제품 불매운동 동참’을 결의하고 불매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권선구 새마을부녀회, ‘일본 제품 불매운동 동참’을 결의 불매운동 캠페인] 이날 행사에는 권선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녹색가게를 찾은 시민들에게 일제 불매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김옥자 권선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제 식민 통제에 저항하기 위해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수원 여성 독립가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맞서는 수원 여성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반찬나누기·김장 담가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개최한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에서도 이웃돕기를 위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