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조무영 제2부시장이 12일 제4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취임]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조 제2부시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1962년생으로 충남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과장, 철도정책과장, 자동차관리과장 등을 역임한 후 2017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장으로 재임했다. 도로·철도·항공정책에 대한 이해도,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다자녀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형 다자녀 가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다자녀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형 다자녀 가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염태영 시장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0년부터 다자녀가구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한다. 현재는 3자녀 이상 저소득 다자녀가구가 자녀 1명만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 4자녀 이상은 2명, 5자녀 이상은 전체 자녀가 신청할 수 있도록 선발방법을 변경했다. 또 수원사랑장학재단과 협력해 다자녀가구 자녀 장학금 지급 비율을 높이고, 민간기업과 연계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10월 열리는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 성금을 저소득 다자녀가구 고등학생 4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9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다자녀가구를 밀착 관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전개한다.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 욕구를 상세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
"세계적인 첼리스트 문태국(25)씨가 수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첼리스트(첼로 연주자) 문태국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첼리스트 문태국(앞줄 오른쪽 세 번째), 염태영 시장(두 번째줄 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위촉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태국씨는 2014년 아시아인 최초로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첼리스트다. 수원 일월초등학교를 졸업한 문씨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US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랄프 커쉬바움(Ralph Kirshbaum)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2006년 ‘제15회 성정 전국 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당시 일월초 6학년)로 대상을, 2016년에는 젊은 첼리스트에게 수여하는 ‘제1회 야노스 슈타커상(미국)’을 받았다. 올해는 ‘제16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러시아)’에서 4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문씨는 13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식’에 수원을 대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8일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주 52시간 근로시간단축에 따른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 사업장별 법 준수를 위한 ‘주52시간(근로시간 단축)개정 근로기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 및 시 산하기관 담당자 등(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 기관) 300여명을 대상으로 1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강의를 한 강영수 수원시 행정지원과 공인노무사는 기업규모별 개정근로기준법 시행시기와 상황별 법 위반 가능성을 사례별로 설명하면서, 법 준수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근로형태 변경 및 감시단속적 근로자 승인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관련 법규정 및 제도에 대해 주어진 예산범위 내에서 법 준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 및 기관 인사노무 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독립운동 인물 발굴사업으로 찾은 수원지역 독립운동가 포상신청 ◦ 안춘경·이희경·이남규 등 의병, 3.1운동, 항일운동 참여한 15명 ◦ 수원박물관, 수원시정연구원과 발굴사업 전개해 알려지지 않은 수원지역 독립운동가 113명 찾아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9일 국가보훈처에 수원지역 독립운동가 15명에 대한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했다. 이날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을 한 15명은 수원박물관과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함께 진행한 ‘경기도 독립운동 인물 발굴사업’으로 공적을 밝혀낸 ‘우선 대상자’다. 이들은 명확한 독립운동 행적이 있지만, 그동안 포상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다. 수원시가 후손을 대신해 포상 신청을 한 것이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개인적으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업적을 조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수원박물관은 수원학연구센터와 함께 2017~2018년 발굴사업을 전개했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수원지역 독립운동가 113명을 찾아낸 바 있다. 포상 신청을 한 독립운동가는 안춘경(의병, 1878~?)·이희경(3.1운동, 1899~?)·이남규(3.1운동, 1897~?)·김영진(3.1운동, 1893~?)·유병기(국내활동,
【경기경제신문】‘광복 주간’인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이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8·15 광복 주간’을 맞아 수원화성·화성행궁 등을 무료로 개방해 국민들에게 일제강점기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13~18일 무료 개방한다.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 서장대, 연무대, 화성행궁 등은 수원지역 3.1 만세운동이 있었던 장소이다. 특히 화성행궁 봉수당(일제강점기 경기도립병원)은 김향화를 비롯한 수원기생 30여 명이 만세운동을 했던 곳이다.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는 대형 태극기를 게시한다. 수원박물관은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70주년 특별기획전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연다. 수원시의 발자취와 미래를 볼 수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11월 3일까지 전시회 ‘셩 : 판타스틱 시티 SEONG : Fantastic City’를 연다. 수원을 압축적으로 상징하는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지역 3.1운동은 그 어느 항쟁지보다 격렬했고, 3.1운동이
【경기경제신문】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8일 영통 청년씨앗 추진단의 기업탐방을 추진하였다. [영통구, 청년씨앗 추진단 기업탐방] 청년씨앗 추진단은 구정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영통구에서 올해 3월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 날은 취업 정보를 얻고자 하는 단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내에 위치한 디지털 엠파이어II를 찾았다. 디지털 엠파이어II는 350여개의 업체가 입주하고 있는 첨단아파트형 공장으로, 단원들은 반도체 장비부품 가공회사, 구강위생용품 제조유통회사 등 디지털 엠파이어II 입주 기업을 견학하고 CEO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준영 씨는“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영통구 청년씨앗 추진단의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취업 선배의 꿀팁을 듣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향후 청년들이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탐방 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미래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청년맞춤특강을 개최하는 등 청년 단원들의 미래 설계와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8일 구청 행정상황실에서 ‘제63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종목별 담당 팀장 회의’ 를 개최하고 선수 선발 및 성적향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팔달구, 종목별 담당 팀장 회의] 종목별 담당 팀장 19명과 함께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체육대회 기본계획에 대한 안내와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전략 논의가 주를 이루었고, 전년도 1개 종목 우승에 그쳤던 성적에 대한 종목별 분석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우승을 위해서는 기량 있는 선수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팀워크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며 “이번 제63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팀장님들의 담당 종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는 9월 28일(토)에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며 14개 경기종목이 구별 대항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관내 5개소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을 초청해 소통하는 협력치안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안구, 협력치안시스템 구축 위한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이병규 장안구청장 취임에 따른 상견례와 함께 관내 치안유지 관련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상호간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관할지구대와의 핫라인 구축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협의했다. 또 특이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방안과 차도 중앙분리대 설치 등 각종 현안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병규 구청장은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은 공무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구민에게도 피해가 돌아간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관‧경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관내 치안관련 사고 최소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 수강생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권선구,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매듭공예)]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은 다문화가정이 수원시의 일원으로서 이주정착 하는데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 및 공감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된 다문화 어울림 체험교실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상반기 규방공예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8월 22일 첫 수업을 시작해 11월 7일까지 주1회(2시간) 총 10회에 걸쳐 한국의 전통 예술문화의 하나인 전통매듭을 활용해 생활소품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 일원으로 한국예술문화 프로그램 활동을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권선구청 가정복지과(031-228-6214)로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