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거동불편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가구 등에 현관방충망을 설치하고 냉장고를 전달했다.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현관방충망 설치 및 냉장고 전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관문을 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이 많다는 점을 착안해 대상자 10가구를 선정하여 현관방충망을 설치하고, 냉장고가 없는 다자녀가구와 중장년층 2가구를 선정하여 냉장고를 전달하며 폭염 발생 시 생활요령을 전달했다. 박세준 파장동장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폭염 취약계층을 두루 살피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이 없는지 더 면밀히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17일 금곡동 두레뜰 공원에서 ‘권선구민 문화충전,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선구,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 동네방네 힐링 버스킹 공연은 관내 공원 등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으로 주말 오후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일상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를 마련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두레뜰 공원에서의 버스킹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수원지부 소속의 지역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한풀 꺾인 더위에 다소 선선해진 주말 오후 산책 나온 주민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며 편안한 노래들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달 공연은, 24일 권선공원과 31일 수원천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공연일정 문의는 권선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사랑장학재단이 2019년도 하반기 장학생 446명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수원시 거주 고등학생 147명, 중학생 126명, 초등학생 173명이고, 장학금 총액은 1억 9000만 원이다. 모집 분야는 ▲우수장학금(학업성적 우수자) ▲희망장학금(저소득층과 장애 학생) ▲효·선행장학금(효·선행을 실천한 모범 학생) ▲‘특기장학금’(문학·예체능 인재) ▲과학장학금(과학 인재) ▲행복장학금(3자녀 이상 가정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 ▲사랑장학금(다문화가정 자녀) 등이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하며, 선발 결과는 10월 14일 공지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기준, 신청방법, 신청서 서식은 23일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www.suwon4u.or.kr) ‘공지사항’에 게시되는 ‘2019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사랑장학재단 사무국(031-228-2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6년 4월 설립된 (재)수원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재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를 주제로 110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우석훈 박사가 강연한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홍보 포스터] 우석훈 박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파리 제10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서울산업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시민정치행동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다. 저서로는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2018)’, ‘국가의 사기(2018)’,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2017)’ 등이 있다. 2007년 ‘88만 원 세대’ 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우석훈 박사는 강연에서 직장 내 ‘갑질’, ‘태움’ 문화 등을 지적하고, ‘직장 민주주의’ 방안으로 제도·분위기 개선, 대화를 제시한다. 또 ‘직장 민주주의’의 긍정적 사례를 소개한다. 수원시는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고색뉴지엄이 9~12월 ‘생태환경’과 ‘예술’을 주제로 한 ‘2019 하반기 주말 어린이·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 하반기 주말 어린이·가족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홍보물] 교육 프로그램은 ▲자연을 그리는 생태체험 놀이터 ‘톡톡’ ▲어린이 팝아트 ‘나도 팝아티스트’ ▲어린이 도자체험 ‘도자기 페인팅’ 등으로 구성된다. 생태체험 놀이터 ‘톡톡’은 황구지천 주변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며 생태환경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흙의 향기를 맡아요’(9월 7일), ‘숲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10월 5일), ‘울긋불긋 나뭇잎의 장기자랑’(11월 2일), ‘겨울을 준비하는 숲’(12월 7일) 등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미술활동(팝아트)을 할 수 있는 ‘나도 팝 아티스트’는 ‘실루엣 아트’(10월 12일), ‘테이핑 아트’(11월 9일), ‘라이트 캔버스 아트’(12월 14일) 등으로 운영된다. ‘도자기 페인팅’은 어린이를 위한 도자체험 프로그램이다. ‘알록달록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9월 21일), ‘도형 화분 만들기’(10월 19일), ‘패턴 디자인 접시 만들기’(11월 16일), ‘도자기 꽃 액자 만들기’(12월 21일) 등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8월 16일 16시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제63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 관련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선구청 전경] 이 날 회의는 선수단 감독과 코치, 종목별 담당부서 관계자가 모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참가선수들의 단합과 열정이 구민전체의 희망과 자랑이 되고, 생활체육 전반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선수에 대한 지도와 격려, 대회에 대한 지원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예산낭비 행사를 지양하고, 특정 스포츠 클럽 및 협회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생활체육인 모두에게 행복과 열정 가득한 대회로, 더 나아가 건전한 생활체육문화 저변확대의 발판이 될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며, 대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019년 개정 세법에 따라, 학생 및 취업준비생 등 사회 진출을 앞둔 만 30세 미만 미혼 청년들의 주민세가 면제되며 면제 대상자는 약 4,000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세(개인균등분)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개인 세대주는 12,500원, 개인 사업자 62,500원,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수에 따라 62,500 ~ 625,000원 범위에서 차등 부과된다. 올해 부과된 주민세의 납부기간은 9월 2일까지로 전국 은행 및 우체국 등에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금융결제원(www.giro.or.kr)을 통한 인터넷 납부와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이체납부,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스마트 납부로 별도의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납부가 가능하다. 주민세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나 팔달구청 세무과(031-228-738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소방안전특별점검단과 합동으로 견본주택에 대한 시설안전 및 소방분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장안구, 견본주택 특별 안전점검]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견본주택의 구조, 용도 등 신고사항 준수 여부와 소화설비 설치, 피난구조 적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조치 할 수 있도록 건축주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견본주택 안전점검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에서는 3.1운동 100주년 및 8.1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9.6(금)까지 ‘위안부 특별전’ 을 개최한다.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이라는 주제로 홍일화 작가의 신작「안점순 할머니」를 비롯하여 이이남, 서수영, 권지안(솔비) 등 작가 8명의 작품 20여점이 ‘Gallery 영통’2층에 전시된다. 1층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광복회 수원시지부의‘3.1운동 사진전’이 함께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현대미술작가들의 시선으로 해석된 위안부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우리의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위안부 할머니를 만나 직접 소통하고 제작된 작품과 역사에 대해서 다시 바라보게 하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 첫날인 14일에는 홍일화 작가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및 수원시의원, 영통발전연대 위원과 미술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위안부 피해자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평화와 여성 인권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Gallery 영통’ 은 2018년 11월에 개막하여 유명 작가는 물론 일반인들의 순수한 작품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무료
【경기경제신문】민갑룡 경찰청장이 16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수원시가 우리나라 ‘스마트 안전도시’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CCTV 상황실에서 질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염태영 시장.] ‘우수 관제센터 방문’의 일환으로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은 민갑룡 경찰청장은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범죄자 검거,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수원시의 스마트 안전도시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갑룡 청장과 염태영 시장은 CCTV 상황실과 스마트시티 상황실을 둘러보고, CCTV를 활용한 수원시 도시안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경찰과 긴밀하게 공조하며 안전도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면서 “도시안전 시스템이 강화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CTV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들이 도시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민갑룡 청장은 “염태영 시장님이 도시안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덕분에 수원이 ‘안전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