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1일 수원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로 펼쳐가는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 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팔달구민의 뜻을 담은 기부금 2,580만원을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기부금 전달식] 이 날 전달식에는 이훈성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팔달연합회 장금식 회장, 수원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한창석 회장, 100만원 이상 기부업체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수원화성문화제가 지속가능한 축제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팔달구민의 뜻이 담겨있는 이번 기부금은 △ 축제 거리조성 조형물(기부탑 등) △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기획프로그램 운영 △ 시민참여․경연 퍼레이드 운영 △ 사회공헌 퍼레이드 운영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한 시민의 참여가 또 다른 시민의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하여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팔달구민께 감사드린다”며, “팔달구민의 정성 어린 기운을 더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 330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은 21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724만원을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10월 진행되는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기획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개최되는 수원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로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는 시민중심의 글로벌 축제이다. 기부금 모금에 동참한 김미경 엄마사랑 어린이집 원장은 “기부금 모금에 참여하게 되어 무한한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며 수원화성문화제가 진정한 시민주도형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참여 기부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영통보육터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20일 권선구 수원지방산업단지 어린이집에서 고색119안전센터,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140여 명과 함께 화재대피 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특성에 맞춘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진압 능력을 제고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민간 전문가가 사전에 현장을 방문하여 대피 경로 확인 및 대피 요령 등 컨설팅을 실시한 뒤, 훈련 당일 어린이들을 위한 눈높이 안전 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조한직 생활안전과장은 “어린이 등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민간전문가의 실제 훈련 지도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21일 16시 현재 수원 권선구 A아파트 환기 구조물(정화조 배기덕트) 5개 층이 철거됐다. [이영인 도시정책실장이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는 21일 수원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A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정화조 배기덕트 철거 관련 부서장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철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철거업체는 이날 오전 전도(顚倒) 방지 작업을 마무리 하고, 200톤 크레인 1대와 50m 높이 고소차(高所車) 2대, 인부 20여 명을 동원해 환기 구조물을 한 층씩 해체하고 있다. 21일 7~8개 층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영인 도시정책실장은 “22일 오후 철거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23일부터 2~3일 간 철거 폐기물 운반·마감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요일 이후 집을 떠나 대피한 주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졌을 것”이라며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일에는 철거 사전 준비로 아파트 본건물과 환기 구조물을 밴드로 고정시키는 전도 방지 작업을 했다. A아파트단지 환기 구조물 탈착(1개 동) 사고는 지난 18일 오후 일어났다. 수원시는 전문가들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열고, 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린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장안구 천일초등학교에서 성평등 교육을 하고 있다.] 21일 천일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성평등 미디어 교육은 10월까지 수원제일중학교, 경기대명고등학교 등 관내 21개 초·중·고등학교에서 5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성인지적 관점의 이해 ▲미디어에 등장하는 스쿨 미투(Me Too) 사례 ▲성평등한 학교 조성의 필요성 ▲청소년기 성평등 가치관의 중요성 ▲청소년기 성평등 의식 확립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 등을 교육한다. 이성률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14만 474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화성·화성행궁·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수원시 박물관(3개)을 무료로 개방한 ‘광복 주간’(8월 12~18일)에 해당 시설 방문객이 2주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복주간 화성행궁 신풍루 입구에 설치했던 대형 태극기] 올해 광복주간에 무료 개방 시설을 찾은 관광객은 3만 3336명이었다. 이는 2주 전(7월 29일~8월 4일) 보다 89.9% 늘어난 수치다. 특히 수원화성·화성행궁 방문객은 1만 5789명으로 2주 전보다 283% 늘어났다. 방문객 수 증가율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방문객 5282명) 84%, 수원박물관(3713명) 21%, 수원화성박물관(5649명) 15%, 수원광교박물관(2903명) 13%이었다. 수원시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8·15 광복 주간’을 맞아 수원화성·화성행궁 등을 전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해 일제강점기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화성행궁 신풍루 입구에는 가로 4m·세로 6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게시했다. 방화수류정, 서장대, 연무대, 화성행궁 등은 수원지역 3.1 만세운동이 있었던 장소이다. 특히 화성행궁 봉수당(일제강점기 경기도립병원)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독서의 달(9월)을 맞아 ‘독독독, 책이 노크하네요’를 슬로건으로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 독서의 달 포스터] 9월 한 달 동안 작가 초청 강연회, 독립출판·인문학 강좌, 북 콘서트 등 75개 프로그램이 수원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작가 초청 강연회는 9월 6일 대추골도서관에서 열리는 박정화 작가의 ‘부모는 자녀의 진로 브릿지’ 강연으로 시작된다. 강연회는 김민식 작가의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7일, 광교푸른숲도서관), 오순택 작가의 ‘시는 왜 쓰는가?’(19일, 중앙도서관), 권귀헌 작가의 ‘오직 엄마를 위한 글쓰기’(25일, 한림도서관)’, 김세진 작가의 ‘평화의 소녀상을 그리다’(28일, 창룡도서관) 등으로 이어진다. 북수원도서관은 9월 3~4일 독립출판물 제작과정을 살펴보는 ‘내 책을 출판하다’ 특강을 연다. 독립출판물 기획부터 집필, 디자인, 출판까지 등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이로 유어마인드 대표와 박은정 다산북살롱 대표가 강연한다. 9월 18일부터 11월까지는 편집장과 함께 독립출판물을 제작해보는 시간이 있다. 광교홍재도서관은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임신·출산·육아 관련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시 임신·출산·육아 플랫폼’을 구축했다. [수원시 임신·출산·육아 플랫폼] 임신·출산·육아 플랫폼에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 후 의료비 지원 등 임신·출산·육아 단계별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health.suwon.go.kr)에 접속해 왼쪽 위 배너를 클릭하면 플랫폼 페이지로 연결된다. 수원시 임신·출산·육아 플랫폼은 ▲임신 전 ▲임신 ▲출산(모성지원, 영유아 지원) ▲육아 등 4개 분야(메뉴)로 이뤄져 있다. ‘임신 전’, ‘임신’ 메뉴에는 혼인·임신 전 건강검진,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건강보험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관련 정보가 있다. ‘출산’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환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육아’에는 표준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내용이 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복지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등 관련 기관 홈페이지와 연결되는 배너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는 21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28개 골목상인회장과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홍종수 부의장, 이종근·최영옥·김미경·조석환·박명규 위원장, 장정희 의원), 지역경제·위생정책 부서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뜨는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임대료 인상과 프랜차이즈 등 대형자본의 침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건의를 듣고,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지역골목상권의 지속발전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며,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그간 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수원페이 사업 △수원시 음식문화거리 지정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같은 시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해 활용을 독려했고 참석 의원들은 효과가 미비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 부서에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조명자 의장은 “이번 간담회가 골목상권 침체 문제를 공론화하고,
【경기경제신문】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영통구, 여름철 지역아동센터 급식 현장 점검] 이번 점검에서는 식재료의 보관·관리 상태, 조리실 위생 관리 상태, 급식보조금 운영실태 등을 확인하는 한편,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지역아동센터 조리도구 및 조리실 청결 상태는 양호했다. 냉장고에 식품별 구입날짜와 유통기한을 붙여놓아 식재료의 보관·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지역아동센터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위생 청결을 철저히 하고 있었다. 곽윤용 가정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방학기간을 비롯하여 수시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아동급식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아동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균형 잡힌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