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로 오는 5월 18일 10시 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고양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시 가족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일산호수공원 산책, 미션 수행, 인생네컷 사진촬영, 가족 오엑스(OX)퀴즈,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고양경찰서, 국립여성사박물관,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실종예방 지문등록, 세계문화 체험, 캐리커쳐, 복주머니 만들기 등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시청,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의 민방위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민방위 시스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새올행정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는“직무교육을 통해 민방위 업무를 수행하면서 궁금했던 사항들이 해소되고 체계적인 민방위 업무 추진에도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인사이동으로 생소한 민방위 업무를 처음 맡는 담당자들이 매년 있으므로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민방위 행정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오는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위기 인식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활 속 안전, 사회재난, 자연 재난 등 시민 스스로 인식 정도를 진단하고 재난 위기 상황 속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 참여도와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꽃박람회 기간(4.26.~ 5.12.) 동안 `고양시 재난위기 인식도 검사` 부스를 운영, 키오스크 장비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실,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의 장소와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매체에 배부된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검사페이지에 접속, 스마트폰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주요 검사항목은 영역별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30개 분야로 구성되며, 화재·태풍·호우·교통·응급처치 등으로 세분화된다. 사례 중심의 구체적 위기 상황이 주어지며 그 상황에서 자신의 대처 능력을 간접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연령·재난별 안전인식도 통계자료를 통해 재난안전 정책 등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 “재난은 언제, 어느 곳에, 어떤 방식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로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자살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혜택과 악성 민원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자살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전문간호사이자 신한대학교 간호학과장인 양승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과 자살의 원인, 자살의 위험신호 및 대처 방안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피로해진 마음을 돌보고, 주변 동료가 보이는 신호를 파악해 서로의 소중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나눠달라”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새롭게 수립한 현수막 디자인 지침을 시 주관 행사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시군환영 현수막’에 친환경 원단을 사용하고 원색 사용을 자제한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개선점을 보완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수막 디자인 지침에는 ‘상냥한’ 친환경 현수막 인증표기 공통 표준안이 제시됐다. 표준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파주시만의 색깔이 담긴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색상 체계를 확립할 것과 바탕색 쓰지 않기, 원색 사용 자제, 친환경 원단 사용 등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 사용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현수막 디자인 지침은 시 주관 행사뿐만 아니라 행정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홍보용 현수막을 게시할 경우에도 적용된다. 행정 게시대에 공공(행정용) 현수막을 게시하는 경우, 현수막 제작 업체는 친환경 소재 사용 거래확인서를 제출하고 현수막 우측 하단에 파주시만의 ‘상냥한’ 친환경 인증표시와 친환경 문구를 기재해야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파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병원에서 퇴원하는 자살시도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파주마음동행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2월 운영을 시작한 ‘파주마음동행 택시’는 자살예방교육을 이수한 운전자를 배치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살시도자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우울 및 자살 사고에 대한 상담,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한다. 2023년 8월 사업 확대를 통해 현재는 파주보건소, 파주시자살예방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거성운수일주식회사(택시)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파주마음동행 택시’를 이용한 시민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오게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무료로 택시를 이용하며 기사님과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담을 받을수록 자살 생각, 우울감, 전반적 자살위험도 등이 감소한다는 보건복지부 연구 결과에 따라 퇴원 후 자살 재시도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파주마음동행 택시’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우울감 등 정신 건강 상담이 필요하거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촌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관련 업무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김미영 춘천상담복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방법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종사가 간 고위기 사례를 공유하며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강원도 스카이워크를 방문하고, 사륜바이크 체험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청소년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고위기 청소년 748명을 상담 및 사례관리하고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 2회 유관기관 통합사례 정례회의를 열고 대상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에 학업비·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자리가 청소년 안전망 종사자들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5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직원 월례조회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고양시 직원들은‘바이오 특화단지 최적지 고양특례시’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를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2024년 6월중 특화단지를 최종 지정할 계획이며,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속한 인허가 처리, 용적률 상향, 세액공제, 정부 R&D 우선 반영, 예타 특례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고양시는 임상인프라와 서울과의 연접으로 우수한 인재 공급 등의 강점을 활용하여 특화단지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며 특화단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향한 관내 국립암센터등 대형병원과 산학연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를 통해 고양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여 바이오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장항동 537-118번지 일원의 장항IC 1교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 건설 시 건립된 교량들은 30년이 경과되어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써, 시에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시설물 유지보수예산으로 약 56억 원을 확보해 도로구조물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중 2023년 5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보통) 판정된 장항IC 1교(1992년 1월 준공)는 예산액 3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14일 보수보강공사에 착공, 교량 상부 망상균열 보수, 교량 하부와 교각부의 균열보수 및 신축이음 교체 등을 이달 17일 완료했다. 또한 백마교, 호수교, 장항IC C교 등 다수의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결과에 따른 도로구조물의 보수보강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가는 기초”라며“나머지 도로구조물의 보수보강공사에 대해서도 신속히 추진해 고양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
[경기경제신문] 25일 고양특례시는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초청하여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오 이사장은 『청렴한 나라가 잘 사는 나라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고양특례시 공직자에게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재오 이사장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는 반부패와 청렴으로 공직자일수록 반부패와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우리나라가 세계의 중심이자 더 잘 사는 리더 국가가 되려면 공직자의 청렴 문화가 더 깊고 폭넓게 자리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시가 최근 영국 BBC 방송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세계 14위, 아시아 태평양 비유럽권에서는 1위에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시장으로서, 또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자랑스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지난주 베트남 해외 출장 성과를 공유하며 베트남 관광청과의 관광 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빈 대학에 글로벌 캠퍼스 유치 의향 전달, 베트남 국영방송사(VTV)와의 업무협약 등을 차례로 언급했다.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행사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개막 소식을 알리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