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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병점2동 주민자치센터, 병점2동 부녀회와 함께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점동 중심상가 및 병점역사 주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 수요에 따른 전기 사용량 급증하고 있어 에너지 공급부족으로 인하 정전의 사전예방과 전기절약 및 범국민 운동인 온(溫)맵시 확산을 위해 전개됐다.

  
화성시 안광민 경제정책과장은 “내복입기, 전열기구 사용 줄이기, 적정실내온도 유지 등 가정에서, 직장에서의 작은 실천이 확산되어 에너지 절약의 범국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전기절약 및 범국민 운동인 온(溫)맵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겨울철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 시행에 따라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행위와 같은 에너지 낭비사례 근절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16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집중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치고,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으로 영업점에서는 이 점을 유념하시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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