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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부3.0 정보공개 및 공공데이터 개방 국장단 교육

정용배 부시장, 정보의 신뢰성을 위해 데이터의 품질관리가 중요하며, 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간부들의 관심과 책임 당부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4일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정부3.0 정보공개 및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해 국·소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3.0과 관련해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 금년 오는 10월 31일, 11월 7일 각 시행됨에 따라 화성시 간부들이 제일 먼저 개정 법규와 제도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부 3.0은 국민중심의 정부혁신으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이 핵심가치이다. 정부3.0은 4가지 핵심가치를 국정운영 전 분야에 적용ㆍ확산시킴으로써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여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일자리,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시는 보유하고 있는 65개의 공공데이터 중 현재 2개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내년에는 23개의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110개 항목의 정보를 사전공개하고 안전행정부의 사전공개목록 표준화에 따라 사전공개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용배 부시장은 “공공기관의 정보와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개ㆍ개방하는 정부 3.0의 추진에 따라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공 정보와 데이터가 대외적으로 공표ㆍ개방되는 만큼 정보의 신뢰성을 위해 데이터의 품질관리가 중요하며, 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간부들의 관심과 책임을 당부했다.

 
또한,, 기획팀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와 '화성시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 TF팀'을 구성하고 개방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구체적인 업무분석, 추진계획 등을 주기적으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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