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걷기모바일 서비스‘워크온’을 활용해 ‘11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워크온’사업은 시민들에게 매월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걷기실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11월 걷기 챌린지는 ‘20일간 15만보 걷기’챌린지로 이달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15만보를 걸으면 선착순 500명에게 도전성공 상품을 제공한다.
지난 10월 2주간 진행된 걷기 챌린지에는 총 1,211명의 시민이 참여해 챌린지가 조기 종료되는 등의 성황을 이루었다.
오산시는 시민들의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챌린지의 수혜자를 지난달보다 100명 더 늘려 총 500명을 대상으로 11월 챌린지를 준비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에 흥미를 가지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