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의 팬클럽 ‘어게인’의 경기남부 지역 회원들이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달해 달라며 7일 수원시에 유기농 생리대 40박스를 기부했다.
유기농 생리대는 ‘어게인’ 경기남부 지역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한 박스당 생리대 6개월분이 포장돼 있다.
전달식은 수원시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유기농 생리대를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한부모가족 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여성 4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