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이달 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기한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모두 환수될 예정이다을 알렸다.
지난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신청, 5월 18일부터 경기지역화폐와 읍·면·동사무소를 통한 선불카드 신청을 시작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미신청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지난 25일 기준 8만 2700가구 중 8만 472가구가 신청해 신청률이 97.3%에 달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신청기간이 종료되어 추가 신청은 불가하나, 신청된 건은 사용 기간 내 전액 소진되도록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