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사장 이연자)는 18일 오후 2시 안양시(시장 최대호)를 방문해 이진수 부시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하여 학용품 및 문구류 등을 기탁했다.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가운데 특히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용품 및 문구류(3000만원 상당)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하는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하 ‘경인협’)는 앞서 지난 4월 28일에 시흥시를 시작으로 5월 1일 파주시에 기탁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안양시에 기탁한 물품은 경인협과 MOU체결 업체인 ‘(사)위드인 사람과 함께(이사장 유정원)’에서 위탁 받은 물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협 박종명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5월 가정의 달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어 안타깝기도 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진수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가 지탱할 수 있는것은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이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고마움을 표하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터넷 언론사의 위상 재정립”을 핵심 목표로 결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 9월26일 경기도의회에서 출범식을 하였으며 60여명의 회원들이 경기도 발전에 힘을 보태는 영향력 있는 협회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본 기탁행사는 총 9000여만원 상당의 학용품 및 문구류 등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흥시, 안양시, 파주시에 각 3000여만원씩 나눠서 기탁행사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