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일꾼을 자부하는 경기도 오산청년회의소(JC)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시의원 등 내빈과 대만청년회의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송성호 오산JC회장의 개회선언, 연혁보고·기념사, 우수학생표창과 장학금 전달, 기념패 전달 등이 이어졌으며, 2부 행사로 시청 구내식당에서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저녁만찬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일꾼을 자부하는 오산청년회의소의 창립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JC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위해 오산청년회의소의 도전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준비위원장인 이성혁 오산JC부회장은 “앞으로 오산JC는 28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기역량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