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 오전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에서 경로당도우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양교육은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박신영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일자리사업 참여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공지사항 안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뵈어 기쁘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년에 18개 노인일자리사업에 지난해보다 2억3천만원 증액된 총사업비 9억6천5백만원을 들여 474명의 어르신에게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하며 참여 어르신에게는 근로수당으로 월 20만원이 지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