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 수요일부터 고양시 사회적기업·여성기업 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명이 방역단 발대식과 함께 합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동 청사, 관내 경로당 소독과 감염병 예방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 봉사회는 일산1동과 복지협의체 업무협약 MOU를 체결해 관내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장수 사진을 찍어 액자로 제공하는 특화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 감염병 예방 소독도 고양시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된 소독업 봉사회원의 도움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우리 일산1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고 있다.
일산1동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안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방역소독기 및 약품을 대여하고 있다.
일산1동 이배균 팀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경로당,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 등에도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8개 직능단체와 협조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방역을 시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