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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해우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및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2020년 해우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해우재문화센터에서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토지의 경계를 이용현황에 맞게 바로잡고자하는 국가사업이다. 또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지구 신청은  전체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 사업 시작에 앞서 이목동 186-3번지 일원 191필지(84,151㎡)에 대한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설명 및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민동의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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