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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우리도 유명 만화가가 될래요’ 만화이야기 교실 개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에서는 19일 광교1동 소재 자연키즈어린이집에서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을 초청해 어린이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만화가 할아버지와 함께하는‘만화이야기 교실’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소개와 캐릭터가 탄생하는 이야기를 재밌게 들려주어 아이들이 만화 캐릭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누구나 관찰력만 있으면 유명 만화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권영섭 회장은“우리 주위 어디에나 명품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잠재해 있다. 아이들의 순수한 호기심과 관찰력만 있다면 수원에서도 세계적인 만화가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연키즈어린이집 원장은 “정말 흥미진진한 미술 수업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줘서 감사하고,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젊음과 문화, smart 영통!」답게 더욱 특색있고 즐거운 보육문화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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