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1일 민원실장 및 관계공무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1일 민원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민원실장은 구청 종합민원실 입구 안내창구에서 주민이 민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부서 위치, 부서별 업무내용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는 이들 민원실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안 의견 수렴 및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고양지방법원 승격 촉구, 고양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28청춘 창업소” 개소 등 시·구정의 주요사업에 대한 안내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민원실장들은 자원봉사자로서 민원 안내를 하며 느낀 개선이 필요한 행정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1일민원실장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덕양구는 구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하고 적극적인 행정 수행을 위해 민관 협치의 일환으로 ‘1일 민원실장제’를 운영하여 있으며, 11월 현재 26,000여 건으로 하루 평균 약 120건의 민원 안내 및 상담 업무를 하고 있다.
장석은 민원실장은 벌써 15년째 민원실장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장석은 민원실장은, “‘내가 구청의 얼굴이다’라는 사명감을 갖고,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민원안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