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철웅)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 청소년 진로 상담 프로그램 꿈잡(Job)이길을 성공리에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청소년진로상담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꿈잡(JOB)이 길’ 과정으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총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진행됐다.
‘청소년 꿈잡(JOB)이 길’ 과정은 11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진로상담 및 진로검사, 레몬차 만들기 등의 체험과정으로 진행됐고, 2회 차에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파악을 위해 진로검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은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 이에 일치하는 직업정보를 찾고,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세우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 시간마다 다양한 활동으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고,
고철웅 세류3동장은 “이번 4주간의 꿈잡이길 과정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일찍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