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6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교육에 불참한 관내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각종 불법행위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도 유통관련업 대표자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게임물관리위원회 윤승언 조사관의 ▲게임물의 등급분류 ▲게임물별 등급 확인 ▲게임물의 유통과 이용제공 방법 ▲대표자 준수사항 및 단속 대상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졌으며, 수원소방서 서병선 소방위의 강의로 다중이용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고와 예방법 등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대한노래연습장협회 김석호 지회장은 실제 행정처분 사례를 위주로 노래연습장업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밖에도 업주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 준수사항의 철저한 이행과 더불어 소방안전에 대한 업주들의 관심을 높여 건전한 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