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율천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먹자골목에서 구청 환경위생과와 가정복지과 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청소년 고용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비행 및 탈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외에도 이달 말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성균관대역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불가업소에서의 청소년 고용 행위 ▲청소년에 대한 주류제공 행위 ▲호객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업주들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