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정자동 소재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15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과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을 실시했다.
![[장안구, 보육교직원 힐링 교육 및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1/news/images/143_L_1573045217.jpg)
이번에 진행한 힐링교육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취지에서 보육교직원의 소진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활기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20년 3월부터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보육시간을 구분하고 연장보육교사를 배치하는 등의 보육지원체계가 개편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세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내년부터 바뀌는 새로운 보육지원체계의 궁금했던 점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권미숙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어린이집이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보육교직원과 아이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는 오는 12일에는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과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