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1일 망포동 소재 딸기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제36회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매주 재능기부로 인형극을 선보이는 수원시 소리샘(단장 김영숙)은 이 날도 손 유희 놀이와 재밌는 율동으로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어진‘해님달님’인형극에서는 다채로운 인형과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를 생생한 공연으로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심어주었다.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인형극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준 소리샘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소리샘은 현재 ‘수원 광교산 총각머슴과 멧돼지’ 인형극을 새롭게 준비 중이며 더욱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