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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태풍 링링 신속한 복구에 총력

【경기경제신문】송영완 수원시 영통구청장은 지난 8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피해 지역을 순찰하고 분야별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기록적인 태풍으로 인한 가로수 도복 피해가 컸으며, 주민 안전과 직결된 등산로에 쓰러진 수목들을 톱으로 절단하여 응급 정비하고 잔재를 정리하는 등 건축현장과 등산로 주변, 하천로 등을 돌아보며 추석 연휴기간동안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긴급 복구를 지시했다.


영통구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쓰러진 가로수와 건축물의 드라이비트 탈착, 아파트 지붕의 아스팔트 탈락과 농경지 피해 상황 등에 대한 긴급보수를 신속하게 완료하는 등 태풍 링링으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였다.


특히 지난 태풍 직후 8일 이른 오전부터 관내 단체원 및 구, 동 직원들이 함께 관내 대로와 골목 등에 바람으로 날아온 나뭇잎과 나뭇가지, 쓰레기 정비 하는 등 휴일을 반납한 채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송영완 구청장은 “이번 태풍이 기록적인 강풍동반으로 우려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이 합심한 현장 대비로 태풍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피해 복구가 신속히 완료되도록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피해시설이 한건도 누락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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