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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4일부터 추석맞이 전통시장 투어에 나서

【경기경제신문】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안양관내 5개 전통시장 투어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일 남부시장을 방문해 안양사랑상품권으로 과일과 생선 등의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얘기를 주고받았다.


최 시장은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한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기를 띤다며 안양시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혁신을 통해 전통시장 이미지향상에 힘써 줄 것을 장부했다.


이날 박달시장도 들러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자연스런 만남을 가졌다.


최 시장은 오는 9일 중앙시장에 이어 10일에는 관양시장과 호계시장을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안양시는 5일(07:00) 중앙시장 주요골목을 중심으로 물청소를 실시했다. 공무원과 상인회, 청소기동반 등이 호수와 빗자루를 이용해 바닥을 청소하는 가운데 최대호 시장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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