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7일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취업 취약계층 및 실업자들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은 물론, 안전한 일자리를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공공근로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의 강사를 초빙, 각 사업장별 사고 예방법, 근로자 건강관리, 고령근로자 재해예방법, 작업장 중대 안전사고 사례 등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2차 위험효소를 사전에 예방, 안전하고 즐거운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용인시는 올 상반기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10개 사업장에 76명을 투입해 지역인프라 개선, 폐자원 활용,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 지원 등 지역 편익사업을 추진한다.